'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숨겨왔던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당일치기 해외 먹방 시리즈 3탄'으로, 멕시코 음식점에 방문했다.
타코를 맛보던 김준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해외 촬영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지 음식을 하나도 먹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에 유민상은 "그래서 어딜 가도 '맛있는 녀석들'로 가야한다. 대한민국에 이보다 좋은 프로그램은 없다"라며 '맛있는 녀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민상이 "돈을 더 열심히 벌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이자,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그 이유를 궁금해 했다.
유민상은 "혹시나 코미디TV가 무너지면 인수해서 끌고 가야 한다"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코미디TV 인수 계획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MC들이 주주가 돼야한다"는 진지한 미래를 계획해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김준현은 "우리 때문에 코미디TV가 흔들리는 일 없게 열심히 하자"며 유민상의 방송국 인수 계획을 막아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C들이 주주를 꿈꾸는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한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Copyrights ⓒ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