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성의 기쁨].

[인터뷰: 송하윤]

Q)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A) 기억이 안 나는 남자와 그 기억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여자의 이야기인데 이 기억이 나고 안 나는 게 같은 사연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다른 사연을 갖고 있거든요 이 일들을 사랑 하나로 같이 극복해 나가는 그러면서 운명적이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사랑이야기가 나오거든요

Q) 주기쁨 역을 잘 소화해냈는데?

A) 억척스럽게 사는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해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들이 잘 표현되지 않았나 싶어요

송하윤이 꼽은 [마성의 기쁨] 관전 포인트는,

[인터뷰: 송하윤]

Q) [마성의 기쁨] 관전 포인트는?

A) 기쁨도 슬픔도 모두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장음: 송하윤]

'어떤 신이 가장 슬펐어?'라고 물어봤을 때 '우린 다 슬퍼'

'어떤 신이 재미있었어?' '우린 웃기는 신은 다 웃겨'

이처럼 설렘 가득한 [마성의 기쁨]은 남다른 영상미로 눈길을 끄는데요.

[현장음: 송하윤]

저희 드라마 영상미는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인터뷰: 송하윤]

Q) 남다른 영상미로 눈길을 끄는데?

A) 스태프 분들이 간단한 한 컷마저도 정말 광고처럼 예쁘게 찍어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시거든요 배우들의 눈빛이나 호흡 떨림을 잘 담아주시려고 그런 부분에 굉장히 집중해주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감사드리죠

특히 중국 하이난에서 촬영한 영상은 시선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합니다.

[인터뷰: 송하윤]

Q) 중국 하이난 촬영 당시 모습은?

A) 아무래도 타지이다 보니까 저희끼리 똘똘 뭉쳤던 거 같아서 되게 더웠는데도 누구 한명 진짜 인상 쓰거나 화내는 사람 없이 웃으면서 촬영한 거 같아요 더 파이팅해주고 응원해주면서 그런 분위기들이 저희 영상이나 화면에 잘 담기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이렇듯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데에는 배우들의 호흡도 크게 한몫했습니다.

[인터뷰: 송하윤]

Q) 배우들끼리 호흡이 잘 맞는다고?

A) 저희가 드라마하기 전부터 몇 번 모였었어요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누고 캐릭터에 대해서 서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그래서 그런지 들어왔을 때 더 편하게 친해졌던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아요

Q) 촬영 현장 분위기가 좋다고?

A) 배우들끼리의 호흡이 아니라 드라마팀 전체의 호흡이 잘 맞아서 힘들고 더운데도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배우와 제작진 모두의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담긴 드라마 [마성의 기쁨].

[현장음: 송하윤]

저희 드라마 [마성의 기쁨] 밤 11시 드라맥스에서 방송합니다 모두 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매일매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인사를 전한 송하윤에게도 기쁜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K STAR NEWS 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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