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가 신인가수 박혁진과 가수 린이 참여한 ‘달콤데이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음원 ‘여름감기’를 지난 3일 공개했다.

‘달콤데이 프로젝트’는 가요계 선후배의 만남이나 인디음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작곡가와 가수에게 새로운 음악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감기’는 트렌디한 R&B 스타일 비트에 서글픈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이별 앞에 서 있는 연인의 심경을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낸 곡. 여기에 이별의 아픔을 무더운 여름 감기에 비유한 가사를 두 가수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 한 구성을 이루며 곡의 감성을 한층 더 깊게 전달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하는 박혁진은 감미롭고 달콤한 보이스의 소유자로, 감성보컬리스트 린의 지원사격을 받아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혁진은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군악대 시절 보컬리스트 및 편곡자로 활동한 바 있다.

‘여름감기’는 백지영, JYJ, 엠씨 더 맥스, 소녀시대, B1A4 등 아이돌 앨범과 여러 유명 가수들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싱 듀오 타이비언(멤버 랍스타, 킹클랩)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박혁진과 린의 ‘여름감기’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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