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의문의 해외 먹방을 떠났다.

오늘(27일) 방송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당일치기로 떠나는 해외 먹방 특집 1탄으로, 러시아 음식과 이집트 음식을 맛보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일주일 전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당일치기 해외 먹방을 알렸으나 이를 전달 받은 김민경은 바로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르며 연락을 끊었고, 김준현과 문세윤 역시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당일 공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김준현은 “문세윤 집들이 가는 건가?”라며 끝까지 의심을 품었다. 그러나 김민경은 “비행기로 2시간 30분 걸리는 블라디보스톡으로 갈 것 같다. 전날 밤새도록 인터넷으로 초콜릿과 게다리를 검색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출연진이 모두 공항에 집합하자 제작진은 “VIP 게이트 허가를 받았다”며 이들을 안내했고, 제작비를 털어 준비한 전용기까지 선보여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푸짐한 기내식에 면세점 쇼핑까지 즐기는 여유를 만끽하게 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이 떠난 당일치기 해외 먹방의 목적지는 어디이며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오늘(27일) 오후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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