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소방관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소방안전홍보영상 촬영에 나선 박해진의 인터뷰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최근 박해진은 국민들에게 소방 안전에 대해 알리고 소방관들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소방안전홍보영상에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또한 박해진은 소방관 기부 달력 및 소방청 잡지 모델로 나서는 등 선행을 실천했다.

박해진은 이번 인터뷰에서 “영상을 촬영하면서 소방관들이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했다”며 “소방관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이 영상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등 재능기부에 나선 이유에 대해 “소방관들과는 우연한 기회를 통해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별히 선물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해진은 “영상을 통해 소방관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다는 걸 여러분이 더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소방관들의 작업 현장을 직접 본 뒤 소방관 관련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소방관 기부 달력에 모델로 등장하는가 하면, 소방안전홍보영상 제작에도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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