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마니아’ 김민경이 ‘혼밥특공대’를 통해 핑크빛 인형 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민경은 오는 17일 방송하는 코미디TV ‘잠시 휴-혼밥특공대’ 10회에서 남다른 핑크 사랑과 인형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경이 방송을 통해 ‘핑크 마니아’임을 밝히며 ‘인형 전용방’까지 만든 이유를 설명한 것.

‘혼밥특공대’ 10회에는 자식들이 회사에서 늦게 퇴근해 어쩔 수 없이 혼밥하는 엄마의 밥친구가 돼달라는 딸의 대리 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김민경이 혼밥특공대원으로서 그 현장에 출동, 혼밥 주인공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민경은 ‘핑크 마니아’란 혼밥 주인공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고백했다.

김민경은 “집을 핑크로 도배하고 차를 핑크로 도색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경은 “고양이 캐릭터 인형을 좋아한다”며 “현재 사는 집에 고양이 캐릭터 인형을 위한 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민경의 고백을 들은 유민상은 “김민경 집에 고양이 캐릭터 인형이 여기저기 놓여있고 온통 분홍색이다”라고 증언했다.

유민상의 증언에 김민경은 “내가 외출하면 그 친구들이 모여서 놀라고 방을 만들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김민경의 말에 적극 공감하며 과거 인형을 좋아해 생긴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민경의 핑크 사랑과 인형에 대한 애정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코미디TV ‘잠시 휴-혼밥특공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Copyrights ⓒ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