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합숙 리얼리티쇼 ‘2018 미스코리아 더 비기닝’에서 미스코리아 후보자 50명 중 32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오늘(2일) 오후 7시 케이블채널 MBC뮤직을 통해 ‘2018 미스코리아 더 비기닝’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무대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심사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방송한 ‘2018 미스코리아 더 비기닝’ 1회에서는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합숙에 돌입한 각양각색 후보자 50인의 리얼한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심사는 영상 심사와 자기 홍보, 질의응답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심사에 후보자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 사회적인 이슈인 남북회담과 탈코르셋 등 답변하기 녹록치 않은 시사적인 질문이 등장해 후보자들이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고.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해 말문이 막히는 후보자가 있는가하면,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후보자가 등장하는 등 후보자들 사이에 큰 개인차가 나타나 심사의 변별력을 높였다는 평도 있다.

이 외에도 후보자들은 춤과 노래, 성대모사와 외국어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예비 미스코리아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예비 미스코리아의 최종 도전 결과는 오는 4일 오후 7시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생중계된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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