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과 빅뱅 승리가 최고의 1분을 만들어냈다.
어젯밤(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평균 시청률 21.7%,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면서 국내 모든 채널을 통틀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이상민과 승리가 라멘집을 방문한 장면에서 그려졌다.
전·현직 요식업 CEO인 두 사람은 시장조사 차원에서 함께 했으며, 승리는 확고한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공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승리 가게의 매출 실적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자, "이사직 남는 거 없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이 아는 라멘에 관한 지식을 쏟아내며 승리와 허세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 모습에 김건모 어머니는 "상민이는 승리와 다니면 안 된다. 또 장사할라"라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자리해, '모벤져스'와 함께 솔직한 대화를 주고받아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SBS 캡처]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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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