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의 깜놀 4단 콤보 반응이 담긴 특별한 '댄싱하이'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10대 춤꾼들의 BTS 커버댄스를 본 이들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콩트를 방불케 하는 개성과 센스 만점의 비투비의 티저 영상도 잇달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공개된 BTS 티저 영상에는 지민과 제이홉이 등장해 노트북으로 그들의 댄스를 커버한 지원자의 영상을 보는 가운데 제이홉은 지원자의 깜놀할 실력에 "오우 야~ 오우 야~ 오우 좋아~ 오우 지민~’"이라며 감탄사를 4번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지민은 10대 춤꾼의 실력에 "이 친구가 저보다 나은데요? 방탄소년단과 바꿔야 하겠는데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드는가 하면 이어 등장한 정국과 뷔 역시 지원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등 BTS의 시선을 강탈한 10대 춤꾼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티저 영상에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등장해 만능 댄스와 콩트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리더 서은광이 즉석 콩트로 "얘들아 모여봐~"라고 멤버들을 모으는데, 마치 10대 춤꾼들처럼 의욕 넘치게 모여든 비투비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댄스 향연이 펼쳐진다.

비투비 멤버 전원은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춤을 추는가 하면 육성재-프니엘-이창섭은 개성을 200% 발휘하며 지원 영상을 몸소 촬영해 보이며 보는 이들을 대 폭소하게 만들기도.

또한, 비투비는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10대 춤꾼이 있다는 게 실화입니까?"라며 본인들의 노래 '너 없인 안 된다'를 '춤 없인 안 된다'라고 자체 개사하며 10대 춤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전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그룹 비투비와 방탄소년단이 등장한 특별한 티저 영상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댄싱하이'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으로 이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대 춤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댄싱하이'에 관심 있는 이들은 오는 7월 16일까지 이메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댄싱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댄싱하이'

K STAR 조수희 기자, soohee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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