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김대리’ MC 이휘재와 허경환이 결혼식 축가 섭외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끈다.

이휘재와 허경환은 코미디TV ‘잠시 휴-완벽한 김대리’에서 2시간 뒤 진행될 친구의 결혼식 축가를 대신할 ‘김대리’를 찾아달라는 사연을 받고 긴급 섭외에 나섰다.

각각 인력사무소 소장과 실장으로 활약 중인 이휘재와 허경환은 축가를 부를 ‘김대리’ 물색에 돌입했고, 축제 분위기의 결혼식을 원하는 의뢰인의 의견에 따라 허경환이 트로트 가수 설운도를 찾았다.

그러나 설운도는 스케줄 때문에 당장은 힘든 상황. 이에 설운도는 뮤지컬 배우이자 최근 트로트 앨범을 발매한 김호영을 추천했다.

이후 허경환은 급하게 김호영을 섭외하러 떠났지만, 이미 결혼식은 시작됐다. 이휘재는 섭외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김대리’ 대신 지난 1995년 발표한 자신의 노래 ‘변명(Say Goodbye)’을 개사해서 불러야 하나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축가 시간이 다가오도록 식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허경환과 김호영. 급작스럽게 축가 요청을 받은 김호영이 ‘김대리’로 선뜻 나서줄지, ‘완벽한 김대리’ 찾기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실패로 돌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번 ‘김대리’ 찾기 성공 여부는 오늘(26일) 오후 11시 코미디TV ‘잠시 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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