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한국 축구팀의 우승을 위해 '필승 콘서트'를 펼친다.

이사벨은 오늘(18일) 스웨덴 전, 24일,멕시코 전, 27일 독일전 등 경기도 수원 월드컵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응원전' 무대에 오른다.

이사벨은 '하나 된 경기! 위대한 승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락페라 신곡 '함께 기적의 순간을'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고,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김준수, 김형준도 참여한다. 또한 이사벨과 함께 경기도 홍보대사인 래퍼 아웃사이더, 장문복, 키썸 등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각종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 매치에서 국가 공연을 가장 많이 펼친 가수로 유명한 이사벨은 이번 응원전에서 '함께 기적의 순간을'을 비롯해 '어나더 헤븐(Another Haeven)', '오치아노(Oceano)', '나의 아리랑' 등 자신의 대표곡으로 응원전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사진= 퓨리팬 이엔티 제공]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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