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과 문세윤이 “실제로 보면 TV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홀쭉하다”라고 ‘혼밥특공대’에서 밝혔다.

유민상과 문세윤은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잠시 휴-혼밥특공대’를 통해 “화면 비율 때문에 TV에 뚱뚱하게 나와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혼밥특공대’ 녹화 중 ‘뚱4’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은 자신의 실제 모습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문세윤은 “‘생각 보다 말랐어요’란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본인의 실물을 본 사람들의 반응을 설명했다.

김민경은 “‘TV에서 보는 것보다 예쁘다’, ‘말랐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호응했다.

이에 유민상은 “여러분이 TV로 보시는 것보다 실제 모습은 훨씬 더 홀쭉하다”며 “화면이 길쭉하지 않냐. 그 비율 때문에 눌려 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세윤과 김민경이 유민상의 열변에 동조하자 김준현은 “TV에 우리만 나오는 게 아니지 않냐. 아이돌도 나온다”며 “실물이나 화면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밥특공대’는 개인 사정상 혼자 밥을 먹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혼밥을 선택한 ‘프로 혼밥러’들의 사연을 받아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이 ‘밥 친구’가 되는 내용을 다룬다.

이들의 먹방과 더불어 ‘혼밥 만남’이 성사될지 그 여부를 지켜보는 것도 방송을 즐기는 재미 중 하나.

오는 22일 방송할 ‘혼밥특공대’ 3회에는 ‘혼밥특공대원’으로 문세윤이 출동한다.

지난해 ‘혼밥특공대-스페셜 편’에서 ‘밥친구’를 만나지 못한 문세윤이 이번에 ‘혼밥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혼밥특공대’ 3회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코미디TV ‘잠시 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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