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신곡 '함께 걷는 길'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곽진언은 지난 17일 발표한 '함께 걷는 길'에 대해 "예전에 웨딩홀 아르바이트를 할 때 축가로 부르고 싶어 만든 곡이다. 하지만 축가로는 불러본 적이 없다. 당시에 결혼 축가는 이적의 '다행이다'를 가장 많이 불렀다"고 전했다.

'함께 걷는 길'은 곽진언의 자작곡으로 따뜻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또한, 편곡을 최소화해 곽진언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곡이다.

곽진언은 "처음으로 편곡자와 함께 작업한 곡"이라며 "가사의 반복과 낮은 음절들이 어우러져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곽진언은 지난 14일부터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뮤직팜]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