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걸그룹 하이큐티(HI CUTIE)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중2병(8th Grade syndrome)'으로 돌아왔다.

오늘(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중2병'은 중학교 2학년 또래가 겪는 고민을 재미있게 풀어낸 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를 기반으로 투덜거리는 듯한 하이큐티의 노래, 노래 중간 중간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이 상쾌해 지게 만든다.

특히 이번곡은 리더 유진과 래퍼 윤정이 직접 가사를 쓰고 랩 메이킹까지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작곡은 윤지원, 편곡은 윤지원과 랩소디가 맡아 명품곡을 탄생시켰다.

앞서 하이큐티는 지난 가을 발표한 디지털 싱글 '플레이 유(Play U)'를 통해 유튜브 조회수 23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하얀 겨울' 또한 인기를 끌며, 마니아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사진= 스페이스뮤직]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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