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신곡 '장지기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주말(21일, 22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태진아와 강남은 똑같은 색상의 수트를 차려입고, 화려한 무대 매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장지기장'은 '전통시장', '사람팔자'에 이은 세 번째 콜라보 곡으로 태진아 작곡에 이루가 작사를 맡았다. 부모를 향한 감사한 마음, 음주·졸음·과속운전 조심,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 등 일상에서 지킬 것을 지키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특히 '라면은 후루룩 잘 넘어간다'는 가사가 태진아의 '우유 콜라 라면'을 연상케 해 '국민 라면송'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앞서 태진아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우유 콜라 라면'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태진아와 강남은 '전통시장', '사람팔자'에 이어 '장지기장'으로 세 번째 콜라보 작업에 성공했다.

K STAR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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