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 린지가 뮤지컬 '삼총사'에서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린지는 이번 작품에서 달타냥과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연인 콘스탄스 역을 맡아 신선한 기대를 모은 만큼 탁월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출신다운 뛰어난 춤 실력까지 발휘해 무대 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으로 첫 콘스탄스 역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린지는 뮤지컬 '페스트', '오!캐롤', '광화문 연가'에 이어 '삼총사'까지 연이은 대작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유망주임을 입증 시켰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2018년 개막 10주년을 맞아 초연 멤버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등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며, 오는 5월 27일(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K STAR 조수희 기자, soohee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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