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안문숙, 정은숙이 출연하는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 스틸컷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공개된 사진에는 세 사람이 한복을 각각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이마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심형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공연 준비에 매진 중인 심형래는 "안문숙은 표정 연기와 연기력이 정말 좋고, 정은숙은 감정 연기와 순발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배울 점이 많고 호흡이 잘 맞아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뺑파 게이트'는 심형래가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마당극으로 초호화 와이드 무대, 빛과 소리의 앙상블, 폭소 만발 코미디가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탤런트 윤문식, 김성환, 최주봉, 김진태, 뮤지컬 배우 김유나, 가수 지욱 등 100여 명이 넘는 스타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新 국민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는 5월 4일~13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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