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최근 발표한 콜라보곡 <장지기장>이 ‘국민 라면송’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장지기장>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라면은 후루룩 잘 넘어간다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네’란 재미있는 가사로 주목 받으며 ‘국민 라면송’으로 불리고 있는 것.

 

앞서 태진아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우유콜라라면’을 공개, 배우 공승연 등 연예인들도 라면 요리를 따라 만들기에 도전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신곡 <장지기장>에 라면에 대한 가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장지기장>은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가 작사한 곡. 부모에 대해 감사, 희망찬 미래 기원, 음주·졸음·과속운전 조심, 자나 깨나 불조심 등 지킬 것을 지키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한편, 태진아와 강남은 지난 8일 전라남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통해 <장기기장> 무대를 처음 선보여 방송을 앞두고 있다.

 

K 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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