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제왕’이 금요일 밤을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3월 2일 방송된 ‘치킨의 제왕’ 8회는 자체 최고시청률 0.698%(AGB닐슨코리아/남녀2544) 기록과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를 맡은 권혁수, 강남과 함께 여섯 번째 치킨 원정을 떠난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의 ‘형제 케미’ 활약이 돋보였다.

 

8회 일일원정대원이 된 유재환은 치킨원정대와 함께 미국가정식 맛집을 찾아 미국식 치킨의 매력을 즐겼다.

 

미국 남부의 소울푸드인 와플치킨과 함께 맥주를 즐기던 중 유재환과 권혁수는 단숨에 맥주를 원샷하며 트림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있던 강남이 괴로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환의 멈출 줄 모르는 트림 공격에 권혁수와 강남은 촬영 중단을 선언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치킨의 제왕’은 형제 같은 세 사람의 케미와 색다른 와플치킨으로 호기심을 자극해 동시간대 케이블 방송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최종 전설의 레시피가 될 치킨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앞으로 방송될 ‘치킨의 제왕’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치킨과 색다른 치킨 레시피를 공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치킨의 제왕’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코미디 TV에서 방송된다.

 

K STAR 박지원 기자 jiwon_p63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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