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의 심은경이 가내수공업 특수효과에 웃음을 금치 못했습니다.

영화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류승룡의 아날로그적 초능력 연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죠.

[인터뷰: 심은경]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루미'가 떨어지고 나서 들어 올리고 옥상에 데려다주고 나서 다시 선배님이 날아가는 장면이었어요 그때 저희가 아날로그 방식도 많이 차용했었기 때문에 그 장면 촬영했을 때는 이제 예를 좀 들어서 보여드리면

자체적으로 초능력 효과를 보여준 류승룡.

[현장음: 심은경]

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감정을 잡아야 했었고 박 배우님 또한 눈물을 글썽거리며 바라봤어야 하는데 NG가 좀 많이 났었어요 이때

류승룡의 일명 '가내수공업 초능력 연기'는 박정민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정민]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개인적으로는 정현이 옥상에서 처음으로 석현의 초능력을 발견할 때인데 그때가 가장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지어야 할 때인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차에

이런 배우들의 고충과 달리 정작 류승룡은 초능력 연기가 수월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류승룡]

특수효과나 그리고 무술팀 등등이 아날로그적으로 가내수공업처럼 현장에서 직접 낚싯줄이나 와이어로 해서 현장감을 굉장히 많이 살린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연기하기 수월했고

모두에게 웃음을 선물한 류승룡의 초능력 연기는 1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염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