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예능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유리는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MC를 맡게 됐는데요.

[현장음: 이유리]

안녕하세요 이유리입니다 [싱글와이프] 시즌 1하고요 이렇게 시즌 2가 생겨서 박명수 씨와 함께 살아남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박명수 선배님과 함께 선배님을 잘 보필해서 매끄러운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싱글와이프]를 통해 예능 MC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이유리.

[현장음: 이유리]

연말 시상식 때 SBS에서 되게 큰 상을 주셨어요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예능에 과연 제가 적합한 자리인가?' 그런데 이렇게 또 어떻게 기회를 주셔가지고 좀 더 성장 가능성을. 배우면서 하면 좋지 않겠나

예능신생아였던 그녀가 [싱글와이프] 시즌 1과 2를 거치면서 숨겨왔던 예능 욕심을 거침없이 드러냈습니다.

[현장음: 이유리]

참 다행이다 생각이 드는 게 어떻게 잘 껴가지고 정말 잘 살아남았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끝까지 한번 자리를 지켜보도록 여기 옆자리가 계속 바뀌어도 저는 이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싱글와이프 2]에서는 임백천의 아내이자 10여년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90년대 전설의 MC' 김연주도 만날 수 있고요.

[현장음: 임백천]

김연주라는 사람이 제가 보기에는 예쁘고 능력 있고 나이스한 여자인데 /1406 이번 기회를 통해서 '김연주라는 사람이 아 옛날에 진행자였지 옛날에 MC였지' 그런 느낌이 다시 돌아와서 일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저 혼자 힘들었거든요

서경석의 13살 연하의 아내도 처음으로 공개되는데요.

[현장음: 서경석]

저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나이차가 많이 나는 아내와 함께 생활을 해서 그동안은 '제 보호와 저의 관리가 없이는 제 아내는 아마 다른 일은 잘 못해낼 것이다' / 걱정을 하고 있었던 사람인데요 / 제가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 / 반성을 하게 됐거든요

MC 이유리와 함께 하는 아내들이 낭만일탈 예능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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