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과 김성균이 영화 [골든슬럼버]로 뭉쳤습니다.
극중 고교 동창으로 나오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81년생 동갑내기 친구인데요.
[현장음: 김성균]
대중들에게 '제가 이 친구들과 친구다! 나는 이들과 같은 또래다'라는 걸 만천하에 알릴 수 있어서 굉장히 기대되고 어떤 반응이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강동원과 친구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은 김성균! 강동원과 닮은꼴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죠.
[현장음: 박경림]
강동원 씨와 생각도 외모도 닮아서 편했다 본인이 한 얘기 맞습니까?
[현장음: 김성균]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한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뭐.. 맞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현장음: 박경림]
강동원 씨와 본인이 생각했을 때 자신이 가장 닮은 부분 어떤 부분입니까?
[현장음: 김성균]
일단 뭐 이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일단 눈이 두 개 있고요
[현장음: 박경림]
수가 같다?
[현장음: 김성균]
네 팔다리도 두 개씩 있고 가장 닮지 않았나
한참을 고민 끝에 김성균이 찾아낸 강동원과 김성균의 닮은 점은요?
[현장음: 김성균]
어떤 마음? 하하 우리의 정서
[현장음: 강동원]
저희 어제 밤에 새벽에 다들 잠이 안와가지고 단톡방에서 잠이 안 온다고 그러면서 이 질문에 자기 뭐라고 대답 하냐고
[현장음: 박경림]
뭔가 조언을 해주셨나요?
[현장음: 강동원]
오늘 기대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가하면 강동원은 영화 [골든슬럼버]를 촬영하며 부끄러운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강동원]
NG가 아무래도 저희가 전체 유동인구를 다 막아놓고 찍지는 못하기 때문에 갑자기 지나가다가 저 쳐다보면 NG인데 보고 놀라시고 이러시니까 계속 NG가 났었죠 다른 분들 다 이제 어떻게 보면 놀러 오신 거잖아요 쇼핑을 하러 오셨거나 지나가시거나 뭐 어.. 그 속에서 혼자 일을 막 하고 있으니까 네 좀 창피했어요
강동원-김성균-김대명, 동갑내기 친구들이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2월 14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