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 측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물린 지인으로부터 고소 당한 사건에 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박유천의 소속사는 '사건 발생 당시 병원에 방문해 사과하고 매니저를 통해 치료비를 지불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고소인은 7년 동안 연락이 없다가 지난 주 12억을 배상하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소인은 당시에는 고소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등 후유증이 계속돼 법적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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