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아이돌' 파라다이스가 2018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현장음: 파라다이스]

'2018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4월 데뷔한 파라다이스는 같은 해 11월 두 번째 싱글 앨범 'Again'을 발표했는데요.

[현장음: 진수]

'Again은요 제가 작곡 작사를 했고요 기존 파라다이스의 곡은 리메이크 앨범이에요 저희가 좀 더 저희 색깔로 역할을 했다면 이번에는 온전히 저희 색깔의 곡이고요 예전에 파라다이스보다는 좀 더 팝 발라드 성향이 강한, 애절한 곡입니다'

멤버 진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진수]

'처음 도전해봤던 건데 기존에 욕심이 있다기보다는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했어요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할 만한 부분도 있었고 굉장히 존경스러운 부분도 있었어요'

파라다이스는 아직 까마득한 신인이지만, 데뷔 후 약 9개월 동안 많은 무대 경험을 했죠.

특히 게릴라 및 이벤트 공연은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현장음: 훈]

'엄청 뜨거웠어요 왜냐면 크로스오버 장르를 하다 보니까 장르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좋아했어요'

데뷔 초와 달리 몰라보게 성장한 멤버도 있습니다.

[현장음: 기자]

'가장 많이 발전한 멤버는?'

[현장음: 파라다이스]

'하나 둘 셋'

[현장음: 성찬]

'제가 데뷔 때는 노래적인 부분이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저희 분야가 팝페라인데 대중들에게 다가가야 하다 보니까 조금 더 발라드 가요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공부했고 진수 씨가 있으니까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여세를 몰아 올해는 더욱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예정인데요.

[현장음: 훈]

'2017년은 하나의 무한도전이지 않았나 주류의 음악은 아니지만 이 음악을 저희가 조금 더 대중적이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거 같아서 좋았고 팝페라라는 장르가 알려져서 좋았던..2018년에도 더욱 더 K-POP에 가담될 수 있는 장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나 노래할 수 있기를 바라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승진]

'이탈리아, 스페인 언어로 노래를 많이 하잖아요 저희가 V 라이브를 하는데 해외 팬들이 많아요 본 고장에 가서 노래를 한 번 꼭 해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지상과 낙원'을 의미하는 팀명답게, 2018년은 파라다이스의 해로 빛나길 응원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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