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 씨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 씨가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맛있는 치킨 레시피를 찾아나섰습니다. 내일(12일) 밤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치킨의 제왕]를 통해 국내 최고의 치킨을 찾겠다는 것인데요. 함께 떠날 단 한 명의 원정대 회원도 선발하고 있습니다. [치킨의 제왕] 촬영 현장 소식,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야식 메뉴!

[현장음: 공찬/B1A4]

'치킨을 먹고 싶습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종류도 다양한데요.

[현장음: 문세윤]

'맛있는 치킨들!'

그렇다면, 가장 맛있는 치킨은 어디에 있을까요?

정답을 찾기 위해 배우 권혁수와 가수 강남이 [치킨의 제왕]으로 뭉쳤습니다.

[현장음]

'혼돈의 시대 치킨 종 간의 치열한 싸움으로 황금 제국은 존폐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에 [치킨의 제왕] 빠사삭 10세는 제국을 구할 특명을 내린다 전설의 레시피를 찾아라!'

예능계 최초로 진행되는 치킨 서바이벌 프로그램 [치킨의 제왕]!

권혁수와 강남이 '치킨원정대'를 꾸려, 가장 맛있고 독특한 치킨 레시피를 찾아 전국 곳곳으로 떠나는데요.

특히 치킨 원정대에는 두 사람 외 단 한 명의 '치킨마스터'만 합류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립니다.

[현장음: 권혁수]

'국내 최초 푸드 판타지 프로젝트 치킨의 제왕 전설의 레시피를 찾아서!'

[현장음: 강남]

'여러분 환영합니다!'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본선전에 돌입한 총 29명의 참가자들!

[현장음: 지준혁/참가자]

'치킨은 저만큼 먹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제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킨으로 태교를 받았다는 참가자부터

[현장음: 마이클/참가자]

'옛날 친구들이랑 처음에 먹었던 치킨을 먹고 싶어서 그리웠고 한국에 다시 돌아왔어요'

치킨이 그리워 한국에 왔다는 참가자까지!

모두 치킨 애호가임을 자랑했는데요.

하지만, 애정만 갖고는 안 되겠죠.

진정한 '치킨 마스터'라면, 치킨에 관한 정보도 모두 다 알아야 합니다.

[현장음: 김건우/참가자]

'치킨에 대한 데이터가 총 망라된 책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도움을 얻었기 때문에 저의 치킨 마스터 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오래전부터 라이벌로 꼽혀온 연고대 학생들은 묘~한 심리전을 벌여,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임정묵/참가자]

'안녕하세요 저희는 고려대학교 치킨 동아리 KU닭이고요'

[현장음: 홍준화/참가자]

'저희는 연세대학교 치킨 동아리 피닉스!'

[현장음: 이승열/참가자]

'피닉스 긴장해 우리 준비 많이 했어!'

[현장음: 홍준화/참가자]

'다른 치킨 동아리들보다 좀 더 깊은 역사를 갖고 있고 최초 최대 최고의 치킨 동아리로 보시면 되고요'

치킨마스터는 필기 테스트와 실기 테스트, 자기 PR 및 토론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인데요.

[현장음: 강남]

'이거를 알..알 수가 있어요? 이거를? 이걸 알아요 형?'

[현장음: 권혁수]

'알 것 같아요 모를 것 같아요?'

과연, 권혁수-강남과 함께 치킨 원정대로 활동할 참가자는 누가될까요?

'가장 맛있는 치킨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에도 큰 기대가 쏠리는데요.

[치킨의 제왕-전설의 레시피를 찾아서]는 오는 12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첫방송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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