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 씨가 오는 10일,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합니다. 이번 신곡은 조권 씨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이자,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그룹 2AM 멤버로, 가수이자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조권.

노래면 노래.

[현장음: 조권]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연기면 연기.

[현장음: 조권]

사실 시트콤을 했었고 많은 대중에게 '깝권'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정극을 하면서 굉장히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부심도 있고 자신감도 있고요

시트콤과 드라마, 뮤지컬까지.

[현장음: 조권]  

많은 분이 아이돌들이 뮤지컬을 하고 연기를 한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렇지 않다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조권은 '깝권'이란 별명을 얻으며 예능계에서도 맹활약을 펼쳐왔는데요.

[현장음: 조권]  

여기서 골반을 털 수도 없고요

다방면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온 그가,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권은 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할 계획인데요.

[현장음: 조권]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리고요

지난해 9월 친정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은 조권은, 같은 해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죠.

이로써 가수 현아와 그룹 비투비, CLC, 펜타곤 등과 한 식구가 됐습니다.

2018년 큐브의 첫 주자로 나서는 조권.

[현장음: 조권]

저희 음악의 깊이도 굉장히 성숙해졌기 때문에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이제는 정말 아티스트다운

이번 신곡은 조권이 소속사를 옮긴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이자, 지난 2016년 2월 [횡단보도]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조권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컴백 아트웍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앞서 조권은 한 포털사이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돼 기분이 좋다'며 '새 솔로곡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컴백 소감과 함께 근황을 밝혔는데요.

[현장음: 조권]

굉장히 긴장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지난 2008년, 2AM의 싱글 앨범 [이노래]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조권.

[현장음: 2AM]

안녕하세요 2AM입니다

4인조 남성 그룹 2AM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며, 멤버들과 따로, 또 같이 활동해 왔죠.

[현장음: 조권]

네가 여기만 돌려야 해 어깨랑 같이 해줘

[현장음: 조권]

너무 빨라! 크게!

[현장음: 임슬옹]

권아, 여기서 안 이상해?

[현장음: 조권]

그런데 이렇게 하고 이렇게 내리니까

올해로 데뷔 10년 차!

2018년 새로운 출발을 알린 조권은 신곡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인데요.

[현장음: 조권]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조권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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