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종현 씨가 1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울의 한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장례가 치러지는 내내 동료 선후배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려 서둘러 빈소를 찾은 스타들의 모습 준비했습니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21일 오전 치러진 고인의 발인식에는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 해 눈물로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는데요.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직후 한달음에 빈소를 찾은 이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허망한 표정의 보아가 빈소에 들어섰고요.

소녀시대의 유리와 윤아도 이른 시간 빈소를 찾았습니다. 특히 윤아는 눈물을 훔치며 빈소에 들어서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는데요. 이어 효연과 서현, 써니도 함께 했고요. 최근 소속사를 옮긴 수영도 빈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고인이 생전 예뻐했던 후배 걸그룹 레드벨벳도 허망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강타도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오랜 시간 고인의 곁을 지켰습니다.

일본에서 비보를 접한 동방신기는 일본 생방송 스케줄을 마친 뒤 급히 귀국해 아끼는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는데요.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연이어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잃은 슬픔을 나눴습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 중인 규현 역시 한달음에 빈소를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트랙스의 제이와 정모도 추모행렬에 동참했는데요. 아이처럼 펑펑 우는 정모의 모습에 고인을 잃은 슬픔이 더해갔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고인과 함께 한 엑소 멤버들도 차례로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들의 얼굴에선 감출 수 없는 슬픔이 묻어났습니다.

역시나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취소하고 고인을 잃은 슬픔을 함께 한 후배가수 NCT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배웅했는데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민종도 오랜 시간 빈소에 머물며 슬픔을 나눴고요. 강호동은 비통한 모습으로 고인을 애도했는데요. 이동우도 고인을 위한 힘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고인을 아꼈던 동료 선후배들의 발걸음은 밤새 계속됐는데요.

샤이니의 링딩동을 리메이크했던 인순이를 비롯해 이승철, 유희열, 김연우가 연이어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고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바쁜 스케줄 속에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고인이 작사 작곡하고 피쳐링에 참여한 [우울시계]의 주인공 아이유는 고인의 부재가 믿기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고인과 같은 학교 출신인 블락비의 지코에 이어 생전 종현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던 에프티아일랜드 멤버들도 빈소를 찾았고요.

에픽하이의 타블로, 미쓰라진-투컷도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고인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함께 활동했던 하이라이트와 인피니트 멤버들의 슬픔 역시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요.

고인을 잃은 허망함을 감출길이 없었던 걸그룹 에이핑크가 발걸음을 재촉했고요. 에일리와 씨스타 출신의 다솜도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는데요.

후배 가수인 워너원의 강다니엘-윤지성-하성운도 빈소를 찾아 슬픔을 표했습니다.

굳은 얼굴로 빈소에 들어선 조권과 정진운, 장현승 역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고인의 옛 연인이었던 신세경도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습니다.   

다음 날에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장례 이틀째인 20일, 재차 빈소를 찾은 소속사 식구들의 발걸음은 유독 무겁기만 했습니다.

생전 고인이 친동생처럼 아꼈던 레드벨벳의 예리가 허망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고요.

강타와 김민종도 이틀째 빈소를 지켰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최시원, 동해도 빠르게 빈소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군복무 중인 규현도 퇴근 후 다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친오빠라 표현했을 정도로 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던 크리스탈은 바쁜 드라마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빈소에 모습을 보였고요.

고인과 공룡남매로 불리던 에프엑스의 엠버도 얼굴 가득 슬픔을 담은 채 빠르게 빈소로 향했는데요. 전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도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고인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며 라이벌로 손꼽히던 2PM의 준케이와 찬성, 엠블랙의 승호와 지오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인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SM 더 발라드' 활동도 함께 했던 진호를 비롯한 펜타곤 멤버들도 한달음에 빈소를 찾았는데요.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일정을 취소한 세븐틴 멤버들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허망함을 감출길이 없는 B1A4 멤버들, 무거운 표정으로 빈소를 향했는데요.

씨스타 출신의 효린과 보라도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인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함께 했을 정도로 특별한 우정을 나눴던 정준영은 로이킴, 박재정과 함께 빈소를 찾았는데요.

고인과 듀엣곡을 부르고 싶다던 백지영은 이를 이룰 수 없는 꿈으로 남겨둔 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야만 했습니다.

다이아의 정채연도 슬픔이 가득 담긴 발걸음을 힘겹게 옮겼는데요.

허망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은 선미에게 진한 슬픔이 묻어나왔습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많은 스타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넋을 기렸는데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샤이니의 리더 온유와 인연을 맺은 강신일이 빈소를 찾았고요.

개그맨 홍록기 역시 빠른 발걸음으로 빈소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런닝맨]의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가 어두운 표정으로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하하는 아내 별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도 굳은 표정으로 발걸음을 재촉했고요. 서장훈도 먹먹한 마음을 숨긴 채 빈소로 향했습니다. 이수근-김병만 역시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는데요.

아직 고인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지 않은 듯 슬픔이 가득한 고아라도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은, 가요계는 물론 연예계의 많은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 했는데요.

21일 오전 엄수된 고인의 발인식에서도 이들의 눈물은 계속됐습니다.

상주로 나선 샤이니 민호가 위패를 들고 운구행렬에 앞장섰고요. 고인의 누나가 해맑게 웃고 있는 종현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은 채 이를 뒤따랐습니다.

샤이니의 태민과 키, 온유와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동해가 고인을 모신 관을 운구했는데요. 휘청이는 발걸음에 슬픔이 더해졌습니다.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던 키는 온유의 품에서 눌러 담았던 눈물을 다시 한 번 터뜨렸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소속사 식구들의 눈시울 역시 붉어졌습니다. 소녀시대의 태연과 윤아, 효연, 수영은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요.

고인을 친오빠처럼 따랐던 예리 역시 슬픔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강타, 전현무 등 소속사 식구들도 눈물을 머금은 채 고인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가족과 같았던 동료 선후배들의 배웅 속에 하늘로 떠난 고 종현. 다정하고 또 따뜻했던 종현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기억과 추억 속에 함께 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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