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故 종현에 편지를 남겼습니다.
21일 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른 일 하느라 형 보러 늦게 온 것도 미안하고, 그동안 외로웠을텐데 동생으로서 많은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손편지를 게재했는데요.
키는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삼일 동안 온전히 형이랑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니 형 마음이 이해가 될 것도 같다'며 '나이들어 우리 다시 만나게 될 때 수고했다고 해줘. 내 인생의 최고 아티스트 친구, 형, 동료인 종현이형 수고했어 너무 사랑해'라고 적었습니다.
한편, 키는 지난 17일 외국으로 화보촬영차 출국했다 종현의 비보를 접하고 급히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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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