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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 예기치 못한 이별을 가져온 고 김종현.

 

그의 갑작스런 부재에 생전 고인이 만들고 부른 노래들이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는데요.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후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고 종현의 솔로곡 [론리].

 

종현은 이 노래를 함께 부른 소녀시대 태연에 대해 예민하고 외로워하는 모습이 있다며 이를 가사에 녹여냈다고 전했습니다.

 

고인의 비보를 접한 뒤 내내 빈소를 지키고 있는 태연은 SNS에 '누나 생각하며 썼다는 그 과정을 다 기억한다'며 종현과 함께 부른 [론리]를 언급했는데요. 이어 '내 인생에 제일 특이하고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 김종현. 너무 많이 보고 싶고 손잡아 주고 싶다'고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습니다.

 

종현과 태연은 'SM 더 발라드'의 수록곡 [숨소리]로 처음 함께 했는데요.

 

 

[현장음: 종현]

 

뭔가 제가 노래를 잘 소화 했나 이런 걱정이 많았었는데. 태연 누나가 제 부족한 점을 잘 채워주셔서 목소리가 너무 좋으니까요

 

[현장음: 태연]

 

근데 오히려 종현 씨는 목소리를 되게 다양하게 갖고 계세요 그래서 편했어요 제가 오히려 더

 

 

종현은 태연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돌 스타들과 다양한 음악으로 함께 했습니다.

 

아이유에게는 직접 작사, 작곡에 피처링까지 도움을 준 노래 [우울시계]를 선물했고요.

 

이하이에게는 [한숨]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직접 만들어줬는데요.

 

[한숨]을 듣고 녹음하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이하이는 고인의 비보에 '어쩌면 이 노래는 다른 사람들에게 듣고 싶었던 말들을 가사로 적은 곡인가 봐요'라는 추모글을 올려 슬픔을 나눴습니다.

 

종현이 만든 노래에는 외로움과 쓸쓸함이 묻어나는 가사가 적지 않았는데요.

 

그만큼 종현의 반짝임이 담긴 곡들도 많았습니다.

 

2008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던 샤이니 미니2집 타이틀곡 [줄리엣]을 비롯해 유명작사가들 사이에서 약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샤이니 정규4집 [오드]의 타이틀곡 [뷰]도 종현이 노랫말을 썼죠.

 

가수로서는 물론 작사, 작곡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그 재능을 펼쳤던 고 김종현.

 

그는 빛나는 샤이니의 더욱 빛나는 리드보컬이자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팬들을 물론 대중들의 눈과 귀마저 사로잡았는데요. 음악에 대한 애정과 멈추지 않는 고민이 담긴 종현의 노래에 그를 향한 팬들의 그리움이 더해가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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