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급기밀]의 홍일점, 김옥빈을 향한 배우들의 애정이 폭발했습니다.

군 비리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 [1급기밀]에서 기자상을 수상한 탐사보도 전문기자 '김정숙' 역을 맡은 김옥빈.

[현장음: 김옥빈]

제가 이 기자역할을 하면서의 부담감은 앞서 조금 해봤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할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사건이 진행되어 가는 그 과정을 듣다보니까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나 반성이 되더라고요

극중 관계야 어떻든 배우 김옥빈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1급기밀] 배우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졌는데요.

같은 편에 서 있는 김상경은 물론이고요.

[현장음: 김상경]

옆에 계시지만 무성이 형이나 귀화 씨는 옆에 있는 분들하고 내내 보다가 오아시스를 만난느낌? 눈이 깜짝 놀라서 만날 보는 분들이 저분들하고 보다가 옥빈 씨 보니까 일단 말투가 부드러워져요

김옥빈과 대립해야하는 최무성도 그녀에게 푹 빠져있었습니다.

[현장음: 최무성]

군인얘기라서 그런지 다 남자들만 많았거든요 김옥빈 씨 좋죠 예쁘시고 영화 마무리 부근에서 부딪혔는데 날씨가 굉장히 추웠어요 그런데도 촬영은 즐거웠습니다 외투 없이 하나 입고 있었는데 그래도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예쁘시잖아요

심지어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김옥빈과 마주치지 못했다는 김병철도 이미 '김옥빈 홀릭' 중이었는데요.

[현장음: 김병철]

저는 참 아쉽게도 현장에서 같이 연기하는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뵙지를 못했습니다만 만나 뵙진 못했지만 어딘가에서 김옥빈 배우님이 [1급기밀]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서광이 저쪽에서 비춰오는 것 같은 어떤 그런

[1급기밀] 배우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김옥빈의 넘치는 매력은 1월 개봉하는 영화 [1급기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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