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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톡톡톡, 오늘은 얼마남지 않은 2017년 연예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연예계를 달궜던 핫한 소식들, 오유경씨와 함께 짚어볼게요 안녕하세요

 

 

Q) 영화배우들에게 있어 가장 욕심나는 여론조사 중 하나죠, 매년 이맘때쯤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2017년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A) 네 2017년을 빛낸 영화배우! 올해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송강씨가 꼽혔습니다. 짐작하셨겠지만 영화 [택시운전사]가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는데요 송강호는 [택시운전사]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송강호는 2008년과 2013년에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에 오른 바 있는데요 1위 못지 않게 눈에 띄는 2위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와 ‘부라더’의 배우 마동석! 매력적인 조연에서 올해 다작과 함께 주연급으로 단연 우뚝 선 마동석은 [범죄도시] 흥행과 함께 그어느때보다 달콤한 한 해를 보냈는데요 심지어 할리우드에서 러브콜까지 받으며 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어 3위는 영화 ‘남한산성’의 배우 이병헌이 차지했고. 영화 ‘군함도’의 배우 황정민은 8.1%로 4위, 배우 하정우와 설경구가 각각 6.3%로 공동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Q)  라이징 스타에서 주연급이 된 스타들이 올해는 특히 많았던 것 같아요?

 

A) 네, 올해 신흥 대세 스타이자 2018년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먼저, 괴물신인으로 불리며 주목받은 배우 양세종!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연하남 온셰프 역을 앞아 밀도 있는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요 한예종 연기과 출신의 양세종은 지난 해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이후 올 한해에만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명실공히 2017년 가장 핫한 남자 배우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양세종은 특히 모두가 입을 모으는 노력파로 유명한데요 작품에 들어가면 연습하기 좋은 원룸을 얻고. 핸드폰도 무음으로 해놓고 연습에만 몰두 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또한 ,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대세 실화, 신혜선씨 역시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스타로 꼽힙니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그야말로 '황금빛 대세'가 된 신혜선! 시청률 40% 돌파라는 기록까지 세우며 승승장구 중인데요 조연으로 주목받언 그녀의 주말퀸 성공은 축하받기에 충분했는데요 작품을 보는 안목은 물론, 내공있는 연기력, 또한 그에 따르는 운까지! 스타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Q)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 얘길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올해 연예뉴스를 넘어 신문지면에 가장 많이 실린 아이돌이라고요?

 

A) 네.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빌보드의 아이돌'로 거듭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데뷔 5년차에 접어든 이들은 '올해의 가수'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 대단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K팝을 넘어 아시아 가수로서 최고, 최장, 최단 등의 신기록을 써내려왔는데요 그 성과를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였죠 특히 팝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온 점 역시 그렇습니다 아시아 가수들에게는 큰 장벽처럼 여겨졌던 현지 메인스트림에도 진출한 것! 미국의 내로라하는 시상식 참석과 수상은 물론 미국 주요 방송사 간판 토크쇼에 연이어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13일,   방탄소년단의‘DNA’가 2017 빌보드 베스트송에 선정되는 쾌거까지 이뤄냈습니다.

 

Q)  데뷔1년만에 무려 5장의 앨범을 낸 아이돌, 펜타곤의 성장 역시 눈부셨죠?

 

A) 네 그야말로 준비된 자작돌의 눈부신 성장사로 할 수 있을 텐데요 데뷔 후 꾸준히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히고 자신들만의 음악색을 찾아가며 성장을 거듭해온 펜타곤! 멤버모두가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실력파 자체제작돌이라는 특별함은 물론 쉼없이 음반활동과 개인활동까지 팬들앞에 새로운 모습을선사해 온 성실하고도 부지러한 아이돌그룹으로 꼽힙니다. 후이와 이던은 소속사 선배 현아와 트리플H로 활동했고, 특히 K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해 음악 창작 과정을 선보인 후이는 워너원의 타이틀곡 '에너제틱'과 수록곡 '네버'를 만들며 차세대 ‘자작돌’로 이름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Q)  말씀 들어보니 올 한해 아이돌 활약이 대단한데요. 아이돌의 활약 외에도 2017년을 돌아보면 눈에 띄는 트렌드가 있을텐데, 어떤게 있을까요?

 

A) 네 말씀하신대로 관찰 예능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꽉 잡으며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SBS가 가장 큰 혜택을 누렸는데,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큰 관심을 모으며 시청률 10%까지 치고 올라갔고요  ‘미운 우리 새끼’는 모두 기성세대에게 사랑 받으며 인기를 누리면서 역대 최고 시청률 22.9%로 주말 최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충무로에서는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연이어 쏟아졌고 그만큼 흥행도 했는데요 천만 영화 [택시운전사]를 비롯해 병자호란 당시를 소재로 한 [남한산성]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아이캔스피크] 일제강점기 하시마 섬에 강제 동원된 참상을 다룬 [군함도], 독립운동가 박열을 전면에 내세운 [박열] 등 손에 꼽기에도 벅찰 정도! 특히 개봉을 앞둔 영화 [1987]은 올해 가장 뜨거운 실화 영화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가요계에서는 과거 명곡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해석하려는 리메이크 열풍이 불었는데요 양희은의 '가을아침'을 리메이크한 아이유를 비롯해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서태지와이이들의  컴백홈을 리메이크해 공개했고, 레드벨벳과 소유 등 정상급 가수들도 과거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불러 인기를 끌었습니다.

 

Q)  지난 10월, 고 김주혁씨의 비보는 올 해 가장 가슴아픈 일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올 해도 우리 곁을 떠나간 스타들이 적지 않다고요?

 

A) 네, 김주혁씨의 사망 소식은 너무나 갑작스러웠고 또 그만큼 많은 의문을 남겼기에 더욱 허망하고 슬펐는데요 의문의 교통사고로 하루아침에 그를 떠나보낸 연예계 동료와 팬들을 큰 충격과 슬픔에 빠트렸습니다. 애도가 채 사그라지기도 전에 전해지는 연예인들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가 슬픔으로 물들기도 했는데요 지난 11월 27일, 58세의 나이로 사망한 배우 이미지.. 혼자 오피스텔에 머물고 있던 그의 죽음은 사망 후 2주가 지난 뒤 발견돼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요 올해 초까지 방영된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던 배우 김영애의 사망 소식도 2017년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췌장암 투병중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끝까지 버텨냈던 그였기에 더욱 가슴아프고 또 후배들에게 귀감으로 남았었죠

 

Q)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2017년을 빛낸 최고의 여배우하면 바로 나문희씨가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 의미있는 상을 수상했다고요?

 

A) 네 올해 배우 인생 56년 역사에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던 배우 나문희씨! 여우주연상 트리플 크라운을 넘어 연말 영화 시상식 모든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면서 그야말로 '나문희의 전성시대'를 제대로 열고 있는데요 먼저, 2017 여성영화인상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하면서 2017년 최고의 여배우임을 입증했고 제1회 더 서울어워즈를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영평상, 그리고 제17회 디렉터스컷 시상식까지, 모든 연말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는데요 영화 [아이캔스피크]를 통해 흥행과 의미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셈이 된 거죠 [아이 캔 스피크]는 나문희가 없었다면 감히 탄생하지 않았을 수작으로 꼽히는데요 올해 77세의 나이에도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면서 영화계는 물론 모든 여배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이 이제 보름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돌아보니 올 한 해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쪼록 얼마 남지 않은 올 해 연예계도 좋은 소식들로 기분좋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오유경씨와는 여기서 인사나눌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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