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의 권오중-장도연이 독특한 첫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권오중과 장도연!

[현장음: 권오중]

장도연 씨한테 하루에 만원씩 용돈을 타고 있고요 과민성대장염이 있어서 장도연 씨가 매일 저한테 좌약을 넣어줍니다

이런 설정 탓에 첫 만남부터 얼굴이 아닌 엉덩이를 마주보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하죠.

[현장음: 권오중]

부부끼리도 엉덩이 까서 보여주는 거 쉽지 않은데 장도연 씨 처음 봤잖아요 속옷 하나 입고 엉덩이를 까고 엉덩이를 장도연 씨 얼굴에 대고 있는 거 자체가 굉장히 힘듭니다 도연 씨는 거기서 연기를 해야되고 저는 엉덩이를 깐 채 앞을 보고 연기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정말 부부기는 하지만 굉장히 어색해요

[현장음]

그때 엔지가 나면 얼마나 힘들까요 엔지 없이 가나요 한번에?

[현장음: 권오중]

아니죠~ 도연 씨가 힘들 거에요 제 엉덩이를 보면서 연기를 해야하니까

첫 촬영부터 범상치 않았던만큼 앞으로의 케미가 더 기대되는 두 사람인데요.

[현장음: 장도연]

저희가 첫 촬영이 좌약을 넣어주는 신이었어요 저는 무엇보다도 저희의 케미가 기대되는 게 다른 분들은 얼굴을 먼저 텄다고 하지만 저는 엉덩이를 트고 시작했기 때문에 보통 첫 촬영에 엉덩이 트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저희 둘이 케미는 뭔가 정말 화학적인 케미스트리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저조차도 기대가 되는

권오중-장도연의 막강 코믹 호흡은 새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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