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을 멋들어지게 부르는 남자, 휘성의 영어 실력이 공개됐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본격 영어 공부에 나선 휘성. 예고편에서부터 영단어 '시티(City)'의 스펠링을 틀려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는데요.

[현장음: 휘성]

저도 깜짝 놀랐어요 제가 city를 sity로 이걸로 검색했을 때 저도 깜짝 놀랐는데 심했죠 아주 심한 상황이었는데 물론 그 당시에는 굉장히 부끄럽고 민망한 사태가 연출이 되었지만 지금은 뭐 훨씬 더 당당하게 sity가 아닌 city라고 적을 수 있는 그런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부족한 이 남자, 입국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노래까지 불렀다고 하죠.

[현장음: 휘성]

질문하는데 가수라고 썼잖아요 직업에 그래서 가수라고 했는데 흑인 분이었어요 네가 무슨 노래를 부르냐고 물어보시는 거 같아서 나는 R&B가수라고 이야길 했어요 그때부터 질문이 되게 많아지더라고요 저 거기서 노래 한 3곡 한적 있어요

그런가하면 뱃멀미보다 영어 울렁증이 더 심하다는 소녀시대 효연도 영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현장음: 효연, 소녀시대]

친구한테 다이렉트 메시지가 왔어요 한국 오겠다고 하는 거 같은데 제가 그거를 차마 읽지도 못하고 ‘안읽씹’을 했어요 어떻게 한마디 말도 섞지 못하니까 차마 읽지 못했던 거 같아요 저는 영어를 배우면 그 친구한테 당장 오라고 해서 한국의 좋은 곳이나 맛있는 음식, 식당을 데리고 갈 거예요

낯선 영어와 친해지기에 나선 스타들의 모습은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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