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으로 잠정 활동을 중단한 샤이니 멤버 온유가 4개월 만에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4일 온유는 공식 홈페이지에 '팬 여러분께 안 좋은 소식으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앞으로 샤이니라는 팀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샤이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온유는 지난 8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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