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의 수많은 영광의 얼굴들 중에서도 단연 가장 큰 이슈를 몰고왔던 주인공이죠

금메달리스트이자 일명 '도마의 신'으로 불리는 양학선 선수가'201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가진 포토타임에 등장한 양학선 선수! 깔끔한 수트에 초록빛 테로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었는데요 양학선 선수의 또다른 매력이 돋보인 세련된 시상식 패션이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2012년 올해가 참 저한텐 뜻깊은 해인거 같아요 런던올림픽이란 큰 무대에서 금메달 까지 목에 걸었는데 이렇게 소비자 분들께서 저를 뽑아주셔서 상을 받게 되니까 기분이 좋은 거 같고요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보답드려야 될 거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근성,, 어렸을 때도 도마를 하루에 3~4시간씩 뛰어도 그 다음날도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뛰었거든요 지금까지 그렇게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그 노하우가 발휘돼서 신기술도 만들게 된 거 같고요

이어진 시상식 무대에서 가수 소냐 등의 축하무대에 이어 본격적인 수상이 진행됐는데요

금메달을 수상받던 모습 못지 않게 진지한 자세로 수상에 임하는 양학선 선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원동력은 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라고 말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금메달 리스트 양학선 선수, 앞으로도 꾸준한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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