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진희가 불륜전문배우임을 고백했습니다.

한진희는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문제적 남자 '최태평'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현장음: 한진희]

주인공 '최고야', '최고봉'의 아버지를 맡은 '최태평' 역할을 맡은 한진희입니다 문제점 많은 남자입니다 지켜봐주십시오

평소 보이는 한진희의 젠틀한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인물이죠.

[현장음: 한진희]

아닙니다 저는 불륜에 빠진 남자를 너무 많이 해서 얼마 전에 끝난 주말연속극 [금 나와라 뚝딱!] 그 작품에서는 부인이 셋이었습니다 그러면 두 여자 정도 데리고 사는 건 큰 문제는 아닌데

얼떨결에 불륜전문배우임을 고백한 한진희! 불륜 캐릭터가 힘들기보다는 오히려 좋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한진희]

예전에 한 때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연기를 연기자의 사생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드라마 속에서 갈등을 표출하는데 중심에 서 있다는 게 굉장히 기분 좋을 때가 많습니다

이와 함께 한진희는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현장음: 한진희]

옛말에 '겨울에 눈이 오면 그 다음해에 농사가 풍년이 든다' 이런 말이 있는데 눈이 올 것 같은 꾸물꾸물한 날씨가 우리 드라마에 내년 3~4월 끝날 때 대박을 예고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은 한번 해봅니다

시청률 대박을 예고한 한진희의 모습은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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