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체 2,512개의 기사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체기사보기
  • 채널소개
  • 채널번호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주소 링크
  • URL 복사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메인 와이드 배너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수험생분들에게도 한숨 돌릴 여유가 생겼을텐데요 이럴 때 보면 좋은 영화이야기 준비했습니다 CGV 무비코디네이터 서민우 씨와 함께 '시네마 톡'에서 전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CGV 무비코디네이터 서민우입니다

 

Q) 현빈-유지태 씨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꾼]이 개봉했다구요?

 

A) 네 그렇습니다 '희대의사기꾼'을 잡기 위한‘꾼’들의 사기극을다룬 범죄오락 영화 [꾼]이 금주 개봉했습니다 780만?관람객을 동원했던 올해 개봉작 흥행 2위 [공조] 이후 현빈 씨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는데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는 물론이고요 절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우라로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죠 영화 [공조]에서는 북한 형사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었는데요 이번 [꾼]에서는 사기꾼을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 역을 맡아 뇌섹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 한 명의 주연 유지태 씨도 [스플릿] 이후 거의 1년 만에 관람객들을 찾아왔는데요 야망 가득한 남자, 박희수 검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정갈한 수트 차림에 뿔테 안경을 낀 유지태씨는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유지태씨가 연기한 박검사는 어떤 인물일지 기대가 됩니다

 

Q) 사기꾼을 속이는 사기꾼의 이야기라 벌써부터 흥미진진한데요 영화 [꾼] 내용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릴게요

 

A) 영화 [꾼]은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야망에 가득찬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의 수석검사 박희수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공권력은 물론이고요 비공식 루트, 그러니까 배성우-나나-안세하 씨가 연기하는 사기꾼의 힘을 빌리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기조직을 쫓던 박검사는 자신의 타깃을 가로챈 사기꾼 황지성을 붙잡게 되죠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황지성은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는 사기꾼인데요 박검사에게 붙잡힌 지성은 “자신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희대의 사기사건 범인 장두칠을 잡자”고 무려 검사에게 제안을 합니다 장두칠만 잡으면 원하는 바를 전부 이룰 수 있는 박검사가 사기꾼 황지성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황지성과 박검사 그리고 사기꾼 3인방이 힘을 합쳐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기한판이 바로 영화 [꾼]의 내용입니다

 

Q) 설명을 듣다보니 박검사의 비공식 루트인 사기꾼 3인방의 활약도 주목해봐야 할 것 같아요?

 

A) 맞습니다 박검사의 비공식 수사루트, 사기꾼들을 활용해 사기꾼들을 잡아낸다는 콘셉트가 재미있는 포인트 인데요 일명 사기꾼 3인방은 배성우 씨가 연기한 고석동, 나나 씨가 연기한 춘자 그리고 안세하 씨가 연기한 김과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본래 사기꾼들이었던 이들은 약점이 잡혀 박검사에게 협조하고 있는데요  먼저 ‘고석동’은 타고난 연기꾼입니다 사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만큼 모두를 깜빡 속아 넘어가게 하는 연기로 분위기를 띄우죠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해왔던 배성우는 [꾼]에서 영화 곳곳에 녹아든 감초 연기로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함을 없애줄 예정입니다 나나 씨가 연기한 소매치기 전문, 춘자는 미모와 빠른 손놀림이 장기인 캐릭터로 타깃들을 현혹시키며 교란시키는 역할을 맡았구요 안세하 씨가 맡은 김과장 캐릭터는 정보를 담당하는 뒷조사꾼으로 활약을 합니다 여기에 장두칠의 오른팔 역할로 박성웅 씨가 등장해 꾼들의 작전 타깃이 되는데요 철두철미해 보이다가도 어설픈 유혹에 넘어가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합니다

 

Q) 영화 [꾼]을 더 재미있는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뭐가 있을까요?

 

A) [꾼]은 기본적으로 하이스트?또는 케이퍼?무비 스타일로 불리는, 범죄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스타일의 대표작인 작품은 [도둑들], [범죄의 재구성] 등이 있었죠?이런 작품에서는 무엇보다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매력과 특징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꾼] 역시 두주인공 지성과 박검사의 캐릭터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각각의 특기를 갖춘 사기꾼 3인방까지 저마다 뒤지지 않는 매력을 설정해두고 있는데요 꾼들의 팀플레이 케미와 치열한 두뇌싸움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가 보여주는 매력을 주목해서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Q) 영화 [꾼],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다음 소개해 주실 영화는 동명의 유명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고요?

 

A) 네,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오는 1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파리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 작품인데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달리는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멋진 추리력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묘사, 그리고 섬세한 문체가 어우러져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죠 때문에 영화로 어떻게 변신했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Q) [오리엔트 특급 살인] 역시 [꾼] 못지않은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던데요. 어떤 배우가 출연합니까?

 

A)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존재감 확실한 화려한 배우들이 총 출동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네스 브래너,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미셸 파이퍼, 윌렘 대포, 주디 덴치 등, 등등이라고 표현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을 동시에 한 스크린 안에서 볼 수 있는데요 이 사실만으로도 영화 팬 분들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선택할 충분한 이유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화려한 배우진들이 연기한 캐릭터는 교수, 집사, 백작, 비서, 가정교사, 선교사, 미망인, 세일즈맨 등 성별, 연령, 직업, 배경 같은 세부적인 요소들이 저마다 다르게 그려지기 때문에 배우들 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연기대결을 보는 것 또한 재미있는데요 이미 공개된 예고 편을 보면 롱테이크로 모든 캐릭터를 한번씩 쭉 훑어가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각기 인물이 가진 특징을 완벽하게 보여주는데요 예고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우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두 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비슷한 듯 다른 두 편의 영화 중 1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작품은 과연 무엇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CGV 무비코디네이터 서민우 씨와는 여기서 이만 인사 나눌게요 감사합니다

0 0
많이본기사많이본기사
최근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