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6년차 배우 성동일의 숨겨왔던 막내美가 폭발했습니다.

[현장음: 성동일]

제가 영화를 찍으면서 현장에서 막둥이 소리 들어보기는 [반드시 잡는다]가 처음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백윤식-천호진과 영화 [반드시 잡는다]를 함께한 성동일.

[현장음: 성동일]

영화 시작하기 전에 호진이 형님이 저를 부르시더니 백윤식 선배님 앞으로 가셨어요 그러시더니 천호진 선배님이 백윤식 선배님한테 한마디 하셨어요

[현장음: 박경림]

뭐라고 하셨나요?

[현장음: 성동일]

'형님, 저희들이 재롱 많이 떨 테니까요 촬영 재미있게 하시죠'라고

팀의 막내로 형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하죠.

[현장음: 성동일]

현장에서 막둥이다보니까 밥 먹을 때도 '선배님 식사하셨습니까? 식사하실래요?' 여쭤보고 항상 저한테 또 칭찬해주시고 '동일아 오늘 보니까 연기 많이 늘었더라'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현장에서 영화 찍으면서 제가 막둥이 영화는 처음 해봅니다

[현장음: 박경림]

연기 늘었다는 칭찬 얼마 만에 들으신 거예요?

[현장음: 성동일]

태어나 처음이죠 '동일아 너 연기 많이 늘었다~'

백윤식의 막내 성동일 사랑은 영화 촬영을 마친 후에도 계속됐는데요.

[현장음: 박경림]

진짜 연기가 많이 늘었나요 우리 성동일 씨?

[현장음: 백윤식]

제가 같은 작품 참여하는 동료들이나 후배들 그런 얘기 잘 안하거든요 잘 안하는데 이번 [반드시 잡는다] 현장에서는 좀 했어요 많이 늘었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좀 아직 멀었는데 앞으로 발전성 있는 그런 의미에서 많이..

[현장음: 성동일]

확실히 현장에서 막둥이다보니까 정말 저를 많이 귀여워해주세요 호진이 형님도 그렇고

큰형님 백윤식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한 막둥이 성동일의 연기는 영화 [반드시 잡는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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