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황이 오랜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이재황은 드라마 [역류]를 통해 [이브의 사랑]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는데요.

[현장음: 이재황]

'오랜만이다'라고 하면 되게 오랜만에 다시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사실 그동안 저는 운동에도 좀 빠져서 운동도 열심히 했고 여기저기 여행도 꽤 오랫동안 다녀왔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놀기도 많이 놀았고

이재황의 컴백을 축하하며 중국 팬들이 쌀화환을 선물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장음: 이재황]

제가 인사를 드리거나 중국에 가거나 그러지도 못했는데 항상 드라마 할 때마다 아니면 드라마 중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속 그렇게 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해 5월 웨딩마치를 울린 새댁 신다은도 드라마 [역류]에 함께 하는데요.

[현장음: 신다은]

제가 결혼하고 본의 아니게 안 쉬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결혼을 아주 잘 한 거 같아요

결혼을 아주 잘 한 거 같다며 수줍게 웃어 보인 그녀는 본격적으로 남편 자랑을 늘어놔 부러움을 사기도 했죠.

[현장음: 신다은]

제가 극중 배역도 본의 아니게 인테리어디자이너인데 저희 남편 직업하고 똑같더라고요 작은 회사에 있는 디자이너 직업적인 공부를 배역 맡을 때마다 하는데 안 해도 됐었던, 그래서 이것도 내조하는구나 너무나 기뻤고

팬들에게, 남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역류] 배우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 역시 듬뿍 받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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