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해 전 아시아의 사랑을 독차지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기는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레드카펫 현장! 팬들의 함성 속에 속속 스타들이 모습을 보였는데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함께 시상식 MC를 맡은 이태임, 가슴골이 살짝 드러나는 블랙 롱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요.

이어 모습을 보인 수지는 스퀘어 네크라인의 민소매 블랙 원피스로 심플한 멋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수지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는데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베스트 아티스트상 배우 부문을 수상한 윤아의 선택 역시 블랙 원피스였습니다. 시스루에 화이트 레이스, 그리고 리본 장식은 윤아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배가시켰는데요.

민효린은 치맛자락이 풍성한 화이트 드레스로 여신포스를 제대로 드러냈습니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서은수! 청순한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는데요.

하지만 같은 화이트도 박민영과 함께 하면 다릅니다. 화려한 레이스 장식과 과감하게 드러낸 뒤태, 그리고 가슴라인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죠.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배우 부문을 수상한 김태리는 수가 화려하게 놓인 가을빛 시스루 드레스로 수상의 기쁨을 예감했습니다.

드레스에서부터 대상의 기운이 폴폴~ 느껴진 스타! 바로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인데요. 배우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녀는 볼륨감이 느껴지는 골드블랙 드레스를 선보여 흡사 중세의 공주를 연상케 했습니다.

김희선과 함께 나란히 대상을 수상한 엑소! 올블랙 슈트차림으로 엑소가 등장하자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는데요.

엑소를 비롯해 이날 대다수의 남자스타들이 블랙 슈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7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히는 워너원도 블랙 슈트핏을 제대로 뽐내 현장을 찾은 팬들의 환호를 독차지했고요.

신곡 [블랙슈트]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도 노래제목처럼 블랙슈트로 멋을 낸 모습이었는데요.

지난 10월 31일 군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이승기 역시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슈트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그런가하면 블랙슈트만큼이나 남자스타들의 사랑을 받은 잇 아이템이있습니다. 바로 보타인데요.

드라마 [김과장]의 남궁민,  영화 [택시운전사]의 류준열,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 또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이준기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은 남배우들이 블랙슈트에 보타이차림으로 시상식을 찾았죠.

이러한 가운데 베스트 아티스트상 배우 부문을 수상한 박해진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푸른색 재킷을 입어 레드카펫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아시아에서 활약 중인 자랑스러운 스타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고요. 2018년에도 계속해서 멋진 활동 보여주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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