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가수 임창정이 가을 가요계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신곡 [그 사람을 아나요]로 1년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임창정.

[현장음: 임창정]

가을에 이런 느낌이면 여러분들께서 혹시 좀 외로우시거나 혹시 누군가 그리워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제가 만든 곡입니다

모두가 기다려온 그의 신곡이지만 정작 임창정의 세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임창정]

들려줬어요 세 아이가 딱 듣고 한 세 번 정도 들었어요 그때 듣고 나서 세 번 듣고 나서 '어떠냐?' 물어봤더니 됐고 트와이스 노래 틀라고

덕분에 '아들바보' 임창정도 트와이스 노래에 빠삭해졌습니다.

[현장음: 임창정]

저희 아들들이 매일 트와이스 노래를 불러요 제 차에 타면 아빠 노래, 제 노래를 틀면 한곡은 들어주는데 '아빠 빨리 트와이스' 빨리 틀라고 그래서 트와이스 노래를 제가 다 압니다 트와이스 포에버 파이팅! 됐지 얘들아?

장난처럼 외친 파이팅에서도 후배들을 향한 임창정의 진심이 느껴지는데요.

[현장음: 임창정]

차트 욕심은 납니다 나죠 왜 안 나겠어요 나는데 저는 여러 번 해봤잖아요 한 번도 못해본 우리 후배 동생들이 그런 걸 1위 이런 것들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고 이런 것들을 많이 더 느끼고 이런 것들 또한 제가 해야 될 선배로서의 미덕이라고 생각하고요

트와이스-워너원-세븐틴 등 대세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11월 가요계! 임창정이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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