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32살, 흔히 말하는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배우 윤시윤에게 결혼이란 무엇일까요?

배우에겐 이르다면 이를 수 있는 '결혼'이라는 단어를 마주한 윤시윤.

[현장음: 윤시윤]

고민이 많죠 저 같은 경우에도 이제 결혼이라는 게 예전과는 다르게 현실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아, 결혼이라는 거를 신중하게 뒤로 많이 미뤄야하는 건가? 아니면 지금 최대한 빨리 결혼이라는 것의 본질에 대해서 깨닫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 건가?

결혼에 대해 고민이 생긴 이 남자가 '짝'의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큐멘터리 [나를 향한 빅퀘스천]에 프리젠터로 참여한 건데요.

[현장음: 윤시윤]

30대가 되고 제가 많은 삶의 진리를 배워가야 되는 사람으로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 생각들, 문화들을 알아야겠구나'라는 걸 이번을 통해서 깨달았고 그 주제가 또 저한테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짝이라는 주제이기 때문에 너무나 의미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윤시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죠.

[현장음: 윤시윤]

제가 서른 초반인데요 이때가 가장 조심해야 되는 때 같아요 흔히 말하는 '안다박사'라고 하나요? 뭘 좀 알아가는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자꾸 성급하게 일반화시키려고 그러고 뭔가 정답을 내리려고 하는 거 같아요

인형과 사랑에 빠진 남자를 만나는가하면 인도에서 맞선을 경험하기도 한 윤시윤! 그가 찾은 결혼의 해답은 다큐멘터리 [나를 향한 빅퀘스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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