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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실외보다는 실내에서의 만남을 더 선호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영화한편 보면 딱 좋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영화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드릴 시네마 톡! 오늘은 어떤 영화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CGV 무비코디네이터 서민우 씨와 함께 할게요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CGV 무비코디네이터 서민우입니다

 

Q) 히어로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저스티스 리그]의 개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죠?

 

A) DC와 워너브라더스가 야심차게 내놓는 2017년 마무리 작품 [저스티스리그]가 1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스티스리그]는 2013년 [맨 오브 스틸]로 시작된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 시리즈의 첫 번째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인데요. 이전에 개봉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그리고 올해 개봉했던 [원더우먼]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시간 순으로는 [배트맨 대 슈퍼맨]의 바로 뒷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영화는 슈퍼맨이 죽고 앞으로 닥칠 어둠에 대처하기 위해 팀을 모으려는 배트맨, 브루스 웨인으로 활동으로 시작됩니다. 이전 시리즈에서 이미 외부의 거대한 존재가 곧 지구를 침략할 것이라던 렉스 루터와 원더우먼의 경고가 있었는데요. 함께 입수된 메타 휴먼 정보를 따라 배트맨이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그리고 플래시와 함께 '저스티스 리그'라는 히어로 팀을 결성하게 되죠. 이들이 지구를 침공한 악에게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 바로 [저스티스 리그]입니다.

 

Q) 배트맨에 슈퍼맨, 원더우먼까지 다양한 히어로가 등장하는데요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영화 팬들과 만날 히어로는 누가 있을까요?

 

A)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의 경우는 시리즈 전작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에 따로 설명 드리지 않아도 이미 관객분들이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배트맨 즉 브루스 웨인은 최첨단 수트와 장비, 그리고 막강한 재력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고요.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죠. 불사신에 가까운 초인적인 힘과 민첩성을 가진 그녀는 팀 내 전투력으로는 슈퍼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도 있는데요. 사이보그, 아쿠아맨, 플래시 입니다. 특히 플래시에 굉장히 많은 기대를 가진 관객분들이 많은데요. 에즈라 밀러가 연기한 플래시는 어린 나이의 캐릭터에 맞춰서 전체적으로 어둡고 진지함 보다는 잔망스러운 연기로 관객의 숨통을 트여줄 감초 역할이 돋보일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뉴 캐릭터, 빅터스톤은 반인반기계인 말그대로 사이보그인데요. 모든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고 기계와 동기화하는 능력으로 팀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쿠아맨, 아서커리는 강한 힘과 수중 호흡, 물을 다스리는 바다의 왕으로서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Q) 그럼 [저스티스 리그]를 관람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DC 코믹스의 세계관 같은 게 있을까요?

 

A) 히어로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적하는 상대가 누구인가 하는 악당, 즉 빌런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시아란 힌즈가 연기한 스테픈 울프가 등장합니다. 스테픈 울프는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는데요. 코믹스 세계관을 보면 스테픈 울프는 슈퍼 빌런으로 분류되는 캐릭터로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지닌 존재일 뿐만 아니라 다크사이드의 심복입니다. 히어로보다 매력 있는 빌런을 보유하기로 유명한 DC작품에서 스테픈 울프기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앞서 살짝 말씀드린 '마더박스'에 대해서도 미리 알고 보면 좋습니다. '마더박스'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로 DC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데요. 이번 '저스티스 리그' 맴버들의 미션이 바로 이 '마더박스'를 스테픈 울프로부터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에 '마더박스'에 대해 미리 알고 가시면 보다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Q) 그런가하면 히어로 영화들의 활약 속에, 가슴 따듯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을 했죠. 영화 [올드 마린보이]는 어떤 영화인가요?

 

A) 10명 중 5명은 포기하고, 3명은 죽고, 1명은 아프고, 단 1명만이 살아남는 다는 직업이 있다면 이 직업을 업으로 결정하실 수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영화 [올드마린보이]는 극한의 직업 '머구리'의 삶을 한 가족의 가장 박명호 씨를 통해 들여다고 있는데요. '머구리'는 60kg의 잠수복을 입고 수심 30m의 바다로 뛰어 들어야 하는 직업으로 그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박명호 씨의 치열한 어업 현장은 강한 카리스마까지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박명호 씨의 모습은 무뚝뚝함 속에 따뜻한 사랑을 숨기고 있는 우리네 아버지 그 자체입니다. 이처럼 짙은 주름이 대변하는 아버지의 애환과 세월을 지닌 박명호 씨의 이야기는 곧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의 모습으로, 보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진한 여운을 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짧은 설명만으로도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는 듯 한데요 [올드 마린보이]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의 신작이라고요?

 

A) 네 말씀하신 것처럼 [올드마린보이]는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1위를 기록 중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만들었던 진모영 감독의 신작입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과장되지 않은, 절제된 연출 속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을 담백하게 담아냈는데요.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인 관람객 수죠. 480만명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작품 [올드마린보이]는 2013년 11월부터 제작에 돌입해 만 3년의 촬영, 총 4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인데요. 전체 촬영분은 약 500시간이 넘으며, 전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다 100시간 정도 많은 분량이라고 합니다. 박명호 씨의 생활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진모영 감독 그리고 제작진의 오랜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인상 깊은 수중촬영 등 영상미 또한 가득하다고 하니 기대하고 관람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오늘은 특별히 다큐멘터리 영화 한편을 더 준비하셨다고요?

 

A)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세계적인 배우 맷 데이먼과 앞서 소개드렸던 [저스티스 리그]의 배트맨, 벤 애플렉이 공동제작으로 뭉친 것으로 화제가 된 작품 [벤딩 디 아크]입니다. [벤딩 디 아크]는 '예방'을 우선으로 했던 세계 보건의료계에 '평등한 치료'라는 혁명을 이끈 세 청년 폴 파머, 김용, 오필리어 달의 기적과도 같은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작품인데요. 봉사활동 당시 촬영되었던 필름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완성된 영화는 실제 누군가에게 일어났던 기적들을 리얼하게 전달하며 가슴 따듯한 감성을 전달 해드릴 예정입니다. 화려한 히어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저스티스 리그]부터, 가슴 따뜻한 휴먼 다큐멘터리 [올드 마린보이]와 [벤딩 디 아크]까지 11월 영화관 나들이에 무비코디네이터의 영화 추천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히어로물부터 다큐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11월 영화계인데요 골라보는 재미 역시 남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영화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면서, CGV 무비코디네이터 서민우 씨와는 여기서 이만 인사 나눌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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