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의 절대강자 이정재-정우성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한 위스키 브랜드의 세계 최초 모델로 발탁된 정우성과 이정재.

[현장음: 정우성]

첫 모델을 저 혼자 했으면 되게 뜻깊고 좋았겠지만 이렇게 우리 오랜 친구인 저희 둘이 함께 해서 그게 더 의미가 남달랐던 거 같아요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되는데요. 걸어 다니는 화보란 이정재와 정우성을 두고 하는 말인 듯 하죠.

이런 두 사람이 친구라니 그 우정에 감사할 따름인데요.

[현장음: 정지영]

진짜 우리는 가까워졌구나 할 만한 일이 있으셨나요?

[현장음: 이정재]

왜 이렇게 한참 생각하게 되죠?

[현장음: 정우성]

아무 말 없을 때 익숙해졌어요 처음에 서로 말수가 없다보니까 [태양은 없다]라는 영화를 촬영을 같이 하게 되면서 둘이 만났는데 둘이 너무 좋은 거죠

[현장음: 이정재]

위스키 한 병을 시켜놓고서 한 두시간정도 마셨던 거 같아요 두 시간 동안 한 각자 세마디씩 했을까 정도로 거의 말이 없었어요 진짜 두시간 동안 그런데 그게 되게 편했어요 그냥

술잔을 기울이며 친구가 된 정우성과 이정재는 어느새 술버릇마저 닮게 됐는데요.

[현장음: 정우성]

나중에 친해지면서 술자리의 흥을 즐기는 방식이 비슷하더라고요

[현장음;정지영]

어떻게요?

[현장음: 정우성]

갑자기 춤을 춘다든지

연예계 동료이자 사업파트너, 그리고 세상 다시없을 친구로 함께 하는 이정재와 정우성!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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