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케이윌이 돌아왔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네 번째 정규앨범 [파트 1, 논픽션(PART.1 'NONFICTION')]을 발표한 케이윌.

[인터뷰: 케이윌]

Q) 데뷔 10주년 맞은 소감은?

A) 확실히 10이라는 숫자가 지난 시간을 많이 돌이켜보게 하는 거 같아요 올해는 꼭 앨범을 내야겠구나 생각도 하게 됐던 거 같고요 그래서 돌아오게 됐고 파트 1, 2로 나눠서 내게 됐는데 일단 빨리 뭔가를 하고 싶었어요

믿고 듣는 가수 케이윌이 2년 반 만에 공개한 새 앨범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데요.

[인터뷰: 케이윌]

Q) 신곡 [실화] 성공 확신하나?

A) 제가 지금까지 앨범을 하면서 확신이란 걸 가져본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오히려 처음으로 1위를 했던 [가슴이 뛴다] 같은 경우에는 난 망했다고 생각했어요 '끝났다 난 이제 갈 길이 없다' 그래서 사장님이랑 막 소리 지르면서 거의 멱살 잡고 싸우는 이런 상황까지 벌어졌는데 그 노래가 1위를 하고 그래서 아 난 진짜 잘 모르는구나

타이틀곡 [실화]는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케이윌표 감성발라드죠.

이렇듯 발라드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케이윌이지만 가끔은 그도 외도를 할 때가 있다는데요.

[현장음: 케이윌]

녹음을 했는데 저는 되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곡이 너무 좋아서 녹음을 했던 거라 그런데 거짓말 안하고 모든 사람이 반대를 하는 거예요

[현장음: 정기고]

케이윌 씨 주변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현장음: 케이윌]

으하하하하 왜~

[현장음: 정기고]

정말 진짜 친하고 정말 좋은 친구들이에요 잘 될 거예요

[현장음: 케이윌]

진짜 아니 좋았어 난 너무 속상해 이걸 못한 게 진짜 열이면 너무 열이 반대를 하니까 괜찮은데 잘 어울리는데 하면 안 된대요 다 '안 돼 안 돼' 다 그래서 이렇게 아니라고 하면 그래 내 의지로 관철하려고 했지만 하지말자 이러고 참았던 경우도 있고

[현장음: 정기고]

복귀가 정말 힘들어질 뻔 했었네요

신곡 [실화]로 2년 반 만에 가수활동을 재개한 케이윌!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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