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주혁을 떠나보낸 영화계가 추모 분위기 속 조심스럽게 일정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故 김주혁의 급작스러운 비보에 각종 행사를 취소했던 영화계는 오는 6일부터 일정을 재개하는데요.

지난 1일 언론시사회를 취소했던 영화 [미옥]은 오는 6일 영화 상영만 진행하는 시사회를 열 예정입니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와 [꾼] 역시 다음주부터 홍보일정을 시작할 계획인데요.

하지만 지난 1일 예정되었던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와 오늘(3일) 열린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일정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30일 故 김주혁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영화계는 고인을 애도하며 각종 일정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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