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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가 17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 윤계상 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윤계상 씨가 인생 캐릭터를 만나기까지 그간의 모습들 살펴봤습니다

 

 

마동석-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요.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 윤계상의 첫 악역 도전입니다.

 

 

[현장음: 윤계상]

 

'장첸'이란 역할이 제가 여태까지 맡아본 역할이랑 너무 달라서 연기적인 욕심도 났었고 무엇보다 영화의 구성 자체가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윤계상은 완벽히 악역으로 변신하기 위해 장발과 수염을 선택했는데요.

 

 

[현장음: 윤계상]

 

저는 영화 오픈이 되면서 장발이 이슈화가 될 줄 알았는데 제가 공항패션이 단발이 먼저 이슈가 돼서 아 너무 속상해요 사실 저는 멋있는 줄 알았거든요 제 느낌엔 그래서 아 이거 왠지 이탈리아 남자 같이 나올 것 같다 했는데 모** 패션 또는 넌 누구냐?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비록 공항에선  생각했던 비주얼을 선보이진 못했지만, 단발머리에 거친 연변 사투리를 쓰는 영화 속 윤계상의 모습은 나쁜 놈 그 자체였죠.

 

국민아이돌 god에서 비주얼을 담당했던 윤계상이 이토록 악역에 잘 어울릴 거라고 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2004년 돌연 god 탈퇴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윤계상은 벌써 13년차 배우입니다.

 

윤계상은 첫 연기 도전작, 영화 [발레교습소]를 시작으로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는데요.

 

2009년 개봉한 영화 [집행자]에서는 신입교도관 역을 맡아 그해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고요.

 

 

[현장음: 윤계상]

 

사형 집행하는 신들이 저한테는 굉장히 찍을 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실제 사형집행 아닌데도 그 기가 느껴지더라고요

 

 

이듬해 선보인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는 엘리트 장교로 분해 소지섭-김하늘과 연기대결을 펼쳤죠.

 

 

[현장음: 윤계상]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안 다친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고 그런 작품 속에서 제가 한 배역을 맡고 열심히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 영화 [풍산개]에서 보여준 강렬한 눈빛은 비무장지대를 넘나드는 정체불명의 사나이 그 자체였는데요.

 

 

[인터뷰: 윤계상]

 

Q) 극중 대사가 거의 없는데?

 

A) 말을 안 한다고 처음에 했을 때는 굉장히 좋아했었죠 굉장히 쉬울 줄 알고.. 쉬울 줄은 아니고 그냥 뭐 여러 가지 표정들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하면서 너무 어려웠고요

 

 

이후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열정 가득한 상남자로 변신한 윤계상은 다시 한 번 절정의 카리스마를 내뿜었습니다.

 

 

[현장음: 윤계상]

 

[풍산개] 아주 강한 남성적인 캐릭터였긴 했는데 말을 안 해서 이번엔 말을 좀 하고요 '정세로'는 굉장히 뜨겁습니다 굉장히 그때그때 감정을 분노로 폭발시키고 굉장히 좀 앞으로 나아가 있는 역할이에요

 

 

그렇다고 그간 윤계상의 역할들이 이처럼 무겁고 진지하기만 했던 것은 아닌데요,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윤필주' 역은 여주인공을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했고요.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정훈'은 연애 하수의 찌질함을 제대로 보여줘 뭇 남성 팬들의 질타 아닌 질타를 받기도 했죠.

 

 

[현장음: 윤계상]

 

“나도 내가 싫어 나도 내가 바보 같아서 싫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신이 있는데 제가 그때 영화를 그렇게 대사를 치고 나서 모니터를 보는데 아 세상에 이렇게 찌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렇듯 다양한 캐릭터를 거쳐 악역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윤계상!

 

영화가 공개되기 전만해도 형사 역의 마동석과 역할이 바뀐 게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던 그인데요.

 

 

[현장음: 마동석]

 

글쎄요 뭐.. 실제 형사들 보면 잘 구분이 안가는 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뭐 그렇게 봐주시는 게 어쨌든 성공? 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음: 윤계상]

 

그런데 같이 액션을 찍다보면 처음에 딱 붙잖아요 그리고 말을 한마디 하고 딱 이렇게 붙는데 공포감이, 연기인데도 공포감이 찾아와요 왜냐하면 좀 다른 거 같아요 보통사람들 하고는 뭔가 비주얼적으로 오는 무서움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형님은

 

 

하지만 [범죄도시] 개봉 후 그 누구도 윤계상의 악역 연기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생연기를 보여줬다며 극찬하고 있는데요.

 

악역으로 변신한 윤계상이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극장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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