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체 2,507개의 기사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체기사보기
  • 채널소개
  • 채널번호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주소 링크
  • URL 복사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메인 와이드 배너

이번 한 주가 시작되기도 전에 연예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먼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씨의 반려견 사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가 하면, 바로 오늘은 한류스타 김수현 씨가 현역으로 입대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최시원 씨 반려견 사건 일지부터 김수현 씨 입대 소식까지 [강준영 PD의 연예 돋보기]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강준영 PD,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Q) 유명 한식당 대표가 목줄을 하지 않은 이웃집 개에 물린 후 병원 치료를 받다 사망했습니다. 이웃집 개의 주인은 가수 겸 배우인 최시원 씨의 가족으로 알려져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9월 30일 서울의 유명 음식점 대표 김 씨가 이웃집 개에게 물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이 반려견의 주인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씨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 씨는 개에게 물릴 당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가족 2명과 타고 있었는데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문 앞에 있던 프렌치 불독이 김 씨의 정강이를 문 것입니다. 언론에 공개된 엘리베이터 CCTV 영상을 보면 김 씨를 문 개는 목줄과 입마개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여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죠. 이후 김 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엿새 뒤인 지난 6일 끝내 사망했는데요. 사망원인은 패혈증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Q) 이 사건의 논란이 더 가중되고 있는 건 피해자 김 씨가 사망한 후 최시원 씨 가족이 SNS에 반려견 생일파티 사진을 게재했다는 의혹 때문이라고요?

 

A) 네 그러나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해당 사건이 최초 보도 당시 김 씨가 개에게 물린 후 '사흘'만에 사망했다는 잘못된 내용이 발표되면서 생긴 혼선으로 드러났고요. 따라서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피해자 김 씨가 패혈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에 반려견 생일 파티 사진을 게재한 것은 맞기에 네티즌들의 싸늘한 시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욱이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날인 5일에도 목줄을 하지 않은 반려견 사진을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중의 질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Q)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최시원 씨 가족에 대한 책임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데, 법적 규제 조항이 있나요?

 

A) 경찰은 현재 피해자 김 씨가 최시원 씨의 개에 물려 숨진 사건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 경찰서 관계자는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려면 개에 물린 것이 사망 원인이라는 병원의 신고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앞서 최시원 씨와 그의 가족들은 이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고, 피해자 유족들 역시 최시원 측을 고소하지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실질적인 단속과 함께 개 주인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물 보호법과 시행규칙에는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는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고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맹견은 입마개도 채워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어겨도 처벌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전부입니다. 반면 외국에서는 목줄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미국의 경우 반려견 주인에게 1000달러의 벌금형이나 6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지게 되고요. 영국은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상처를 입히면 최대 징역 5년에 처하고, 사망에 이르면 징역 14년까지 형을 선고할 수 있습니다.

 

Q) 개에 물려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는 상황에서 배우 한고은 씨가 최시원 씨의 반려견을 감싸는 듯한 글을 남겨 대중들의 공분을 샀어요?

 

A) 네 배우 한고은 씨가 자신의 SNS에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과 관련한 개인적인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됐는데요. 한고은 씨는 SNS에 반려견 산책을 하던 중 좋지 않은 얘기를 들었다면서 '사람을 물어 해를 끼친 그 개가 강형욱 씨의 반려견이었다면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 왜 사람 탓을 아니하고 그 개의 안락사를 논하는지.. 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한 사람의 생명이 거두게 된 사건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만 쓴 점과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를 언급한 것을 문제 삼아 비난이 이어지자 한고은 씨는 해당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Q) 네. 이번엔 다른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이 허전할 것 같아요 국내외에서 최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김수현 씨가 군 입대를 했죠?

 

A) 네, 한류스타 김수현 씨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오늘 입소했습니다. 인기 절정의 스타가 입대한 만큼, 비공개 였음에도 입대 현장은 취재진과 팬들로 북적였는데요. 김수현 씨가 도착하기 전, 이른 아침부터 많은 팬들이 입소 현장에 몰렸습니다. 앞서 김수현 씨는 소속사를 통해 비공개로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함께 입소하는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김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이제부터 시작될 군 생활을 응원했습니다.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김수현 씨의 입소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저희 K STAR 뿐 아니라 많은 취재진들이 함께 했는데요. 김수현 씨는 예정대로 인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화면에 보여지고 있는 팬들의 응원이 아마 김수현 씨의 군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구요. 현역 입대 한 김수현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총 21개월간 군 복무하고 오는 2019년 7월 22일 제대 예정입니다.

 

Q) 최근엔 김수현 씨를 작품으로 만나볼 수 없었기 때문에 입대 소식이 더 아쉽다는 반응들이 많아요?

 

A) 네, 김수현 씨의 마지막 작품은 영화 [리얼]이었습니다. 이후 한동안 카메라 앞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간간이 본인의 근황을 방송이 아닌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던 김수현은 지난달 27일 한 의류 건조기 브랜드의 프로모션 차 카메라 앞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당시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 씨는 깔끔한 슈트 패션으로 화보를 방불케해 그야말로 '女心 저격' '시선 강탈 외모'를 자랑했고, 본인의 근황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Q) 김수현 씨가 군대에 다녀오면 30대가 되는데요 벌써부터 '30대 김수현'이 더 기대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죠?

 

A) 김수현 씨는 입대 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군대에 다녀오면 30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더 여유 있고 색깔이 진한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소회를 밝힌 바 있습니다. 1988년생인 김수현 씨는 만으로 치면 올해 29세입니다. 만일 작품 하나를 더 했다면 20대 마지막 작품 타이틀의 영예는 영화 [리얼]이 아닌 다른 작품에게 돌아갔을 수 있겠지만, 이는 이룰 수 없는 바람으로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아쉬움만 남는 것은 아닙니다. 제대를 한 후 30대로 돌아올 김수현에게 스크린이라는 '개척지'가 남아 있기 때문이죠. 김수현은 연기력과 스타성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스타입니다. '톱스타 김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던 영화 [리얼]이 그에게 또 다른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런 의미에서 김수현의 30대 첫 작품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김수현 씨의 입대와 함께 최근에 입대한 스타들 소식도 덩달아 화제인데요. 한때 병역을 기피한 스타들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었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자진해서 가장 그 힘들다는 해병대에 입대하면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도 꽤 돼죠? 

 

A) 그렇습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최근 해병대에 입대하면서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 스타들이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먼저 이찬혁 씨는 군기가 바짝 든 훈련소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짧게 자른 머리에 군복을 차려입은 이찬혁 씨가    '여기 너무 좋습니다. 해병대에서 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찬혁 씨 처럼 남들보다 힘들지만 일단 해병대를 다녀온 연예인은 호감도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본래의 매력에 떳떳함, 남자다움, 적극성 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덧입혀지기 때문이죠. 실제로 해병대 출신 연예인들의 면면을 보면 대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대표적인 해병대 출신 스타 하면 가수 남진, 배우 김상중 씨를 들 수 있고요. 배우 임채무 씨와 가수 김흥국 씨 그리고 이정 씨는 홍보대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회가 날 때마다 해병대 출신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죠. 이 외에도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한 배우 윤시윤 씨가 있고요. 배우 현빈 씨도 대박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끝내자마자 인기 최절정의 순간, 해병대에 입대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Q) 그런가 하면 요즘은 분명히 입대를 했지만 공백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빨리 컴백하는 느낌이 드는데, 왜 그런가요. 마치 스타들이 계속 옆에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A) 말씀하신 부분은 '이미지 잔상효과'라고 하는데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입대를 하면 '이미지 잔상효과'가 훨씬 크다고 합니다. 최근 '이미지 잔상효과'를 누리고 있는 병역 스타들이 많은데요. 입대 후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군복을 입고 활동을 하거나 입대 전 찍어두었던 광고나 영화가 여전히 방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잔상효과의 대표적인 스타로는 배우 현빈 씨를 들 수 있는데요 현빈 씨는 [시크릿 가든] 이후 2개월 동안 약 40억 원에 달하는 광고수입을 올렸고, 때문에 현빈 씨의 입대 후에도 각종 미디어를 통해 그의 모습을 오랫동안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우 이제훈 씨도 입대 직전까지 영화 [파파로티]와 [분노의 윤리학]촬영을 끝내고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의 더빙까지 소화해 이미지 잔상효과를 활용했습니다. 지난 9월에 입대한 배우 강하늘 씨도 입대 전 찍어두었던 영화  [기억의 밤]으로 관객들에게 '이미지 잔상효과'를 톡톡히 볼 예정입니다.

 

Q) 스타들의 병역 문제는 대중들에겐 예나 지금이나 굉장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유아인 씨의 경우엔 5번이나 신체검사를 받은 끝에 결국 병역을 면제받았는데, 군 입대 문제로 적잖이 힘든 시간을 보냈었죠?

 

A) 네, 그렇습니다. 유아인 씨는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는데요. 이후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며 증상이 악화됐고, 골종양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골종양은 뼈에 생기는 종양인데요, 유아인 씨의 경우 1년 사이 그 크기가 비이상적으로 커져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유아인 씨는 최근 종영한 작품이죠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 당시 병역 문제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화면 준비해 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현장음: 유아인]

 

작품이냐 군대냐 두 가지 중에 뭘 선택할 것인가 이런 식의 프레임을 굉장히 많이 보거든요 그건 선택 사항이 절대로 아닙니다 제가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국가기관에서 철저하게 진행하는 일이고

 

[현장음:유아인]

 

아픈 주제에 드라마 하느냐 이런 말들도 많은데 건강에 무리되지 않게 잘 해서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일들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김수현 씨에 이어 내일은 이준 씨가 입대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군 입대하는 스타가 있으면 또 팬들 곁에 돌아오는 스타들도 있게 마련이죠. 전역 소식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A) 혹시 가요계 '동슈501'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Q) 아니요, 처음 들어보는데, '동슈 501'이 뭔가요?

 

A) 동방신기-슈퍼주니어-SS501, 팬들사이에서 인기 있는 2세대 아이돌 그룹을 묶은 말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군대를 향해 떠났던 '동슈501'오빠들이 돌아왔습니다. 먼저 동방신기는 멤버 모두가 전역했습니다 동방신기는 최근 '동방신기 WEEK'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선 예열을 마쳤는데요 슈퍼주니어 역시 은혁-동해-시원 씨의 전역과 함께 데뷔 12주년을 맞는 11월 6일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SS501의 복귀는 미정인데요 김형준 씨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쳤지만, 김현중 씨가 여러 트러블을 겪고 있는 상황어서 아직까지 국내 방송에서 그 모습을 쉽게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군 제대 후 가장 큰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를 손꼽자면, 바로 이승기 씨가 있겠죠. 지난해 2월 입대했던 배우 이승기 씨는 오는 31일 만기 전역합니다. '특전사' 출신 배우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이승기 씨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 드라마 [화유기]를 통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반가운 이승기 씨의 활약과 함께 김수현 씨의 건강한 군 생활을 응원해 보는데요. 반면 최시원 씨 반려견 사건은 피해자 가족의 용서에도 불구하고, 견주들의 관리 소홀 문제와 맞물리면서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견주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보면서 관련된 내용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고요. [강준영 PD의 연예 돋보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0 0
많이본기사많이본기사
최근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