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싱글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발표했다.  

 

오왠은 21일과 22일 개최되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7(GMF)에서 18일에 공개한 신곡 ‘폴 인 러브’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폴 인 러브’는 사랑이 시작된 첫 감정을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으로 풀어낸 러브송으로 오왠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평가다.

 

오왠은 “사랑이 시작된 감정을 마치 밤하늘 모든 별들이 나에게 쏟아지는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마음이 다하는 순수한 사랑을 노래로 얘기했다”고 밝혔다.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지난 8월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올린 데모 음원이 앨범 발매 프로젝트에 선정돼 정식 발매가 된 곡으로 데모에서 보다 한층 더 완성도 있고 성숙된 노래로 재 탄생됐다.

 

오왠은 올 겨울 두 번째 미니앨범(EP) 발표를 준비 중으로, 이번 싱글을 선공개 형식으로 먼저 발매하게 됐다.

 

오왠은 2016년 5월 데뷔 미니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 발표 후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연이은 싱글 발매와 드라마 OST, 기획앨범 등에 참여하며 인디계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오직 실력과 음악만으로 인디씬과 공연계에 주목 받으며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MBC ‘쇼 음악중심’에 강제 진출해 한때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오왠은 오는 12월 17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연말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티켓은 11월 7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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