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대표 비글돌, 비투비가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돌아왔는데요 음원공개 후 차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죠 성숙한 남자의 매력과 유쾌발랄한 '비글美'가 오간 비투비의 컴백 기자간담회 현장 준비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비글돌' 비투비가 감성발라드로 가을 가요계를 강타했습니다.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로 돌아온 비투비!

[인터뷰: 임현식]

Q)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 소개?

A) 가을과 정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을 했어요 그리고 [그리워하다]를 포함해서 13곡의 곡이 수록되어 있고요 정규 2집인 만큼 정말 성장한 비투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비글돌'로 불릴 만큼 유쾌하고 발랄한 비투비 멤버들이 가을 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음: 정일훈]

그래서 멘트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현장음: 김일중]

오늘 기자회견장 내에서의 분위기도?

[현장음: 이창섭]

이번 활동은 이렇게 차분하고 목소리 쫙 깔아서 활동하려고 합니다

[현장음: 정일훈]

창섭이 형한테서 은행 냄새가 난다고 성재가..

[현장음: 이창섭]

그거는 너 어금니 냄새.. 죄송합니다

비투비의 비글미가 쉽게 감춰지는 게 아니죠. 그러나 앨범에서만큼은 완벽하게 가을 남자로 변신한 비투비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장음: 서은광]

스케줄 끝나고 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들었거든요 너무나 좋았어요 되게 비투비 우리 친구들이 점점 음악적으로 성장했다는 걸 저는 확 느껴서 뭔가 비투비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의 자작곡들로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비투비의 진가가 여실히 드러나는 감성발라드로,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현식]

Q) 자작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소감은?

A) 기분은 사실 곡이 되고 멤버들도 좋아해줘서 굉장히 기쁜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부담도 되는 일이어서요 두 가지가, 두 가지 기분이 다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멤버들이 좋아해주고 믿고 따라주는 게 저한테는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글돌'이 부르는 감성발라드라는 '갭'은 비투비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현장음: 육성재]

진짜 그냥 일곱 멤버들 모두 오리지널 성격 자체가 비글스러운 그런 성격이어서 여러분들에게 보일 때 거짓 없이 저희 성격을 보여드리는 거고 하지만 노래를 할 때만큼은 무대를 할 때만큼은 진지해지자고 저희가 항상 이야기를 해서 그래서 무대 위에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는 거 같아요

이러한 '갭'을 제대로 살린 타이틀곡 [그리워하다]! 비투비가 예상하는 성적은요?

[현장음: 정일훈]

얼마까지 보고 오셨어요?

[현장음: 이민혁]

결과라는 게 사실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이라서 아무래도 안고 가야되는 문제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비투비 멤버들은 그렇게 순위에 연연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매 순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순위보다는

[현장음: 김일중]

혹시 일등을 한다면?

[현장음: 정일훈]

너무 좋죠~ 너무 좋은데

[현장음: 이민혁]

한다면 정말 감사드릴 일이죠

그런데, 감사할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비투비의 정규2집 타이틀곡 [그리워하다]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건데요.

비투비는 앞서 차트 1위 공약으로 해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서은광의 자비로 제작하겠다고 밝힌바 있죠.

이에 육성재는 SNS에 1위 인증샷과 함께'사랑해 서은광'라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음원 공개 사흘째에도 여전히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비투비.

[현장음: 이창섭]

정규 2집인 만큼 정말 많은 시간 공을 들였고 정말 우리 멤버들이 너무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멋진 앨범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고요

[현장음: 임현식]

저희 일곱 명 모두가 열심히 만든 정규 2집이라고 생각하고요 타이틀곡 [그리워하다] 이외에 다른 수록곡들도 정말 좋은 곡들이기 때문에 다 같이 좋아해 주시고

[현장음: 서은광]

많은 분들이 들으시고 저희 보셔서 힘 얻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께 행복 항상 드릴 수 있는 비투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음: 이민혁]

저희의 음악을 아껴주시고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요

[현장음: 정일훈]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연령층에게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들께 다양한 음악 들려드리는 비투비되겠습니다

[현장음: 프니엘]

2집 정규 앨범 열심히 활동할 거고요 그리고 이제 또 연말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파이팅!

[현장음: 육성재]

앞으로도 정말 바르고 오래가는 그런 건전지 같은 비투비되도록 할 테니까 앞으로도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가을, 가요계가 비투비의 감성으로 물들길 응원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